통장의 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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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눈사 댓글 2건 조회 883회 작성일 22-01-25 13:24본문
잘못 한 일
기회도 충분하였고 분위기도 좋았는데
제일 하기 힘들고 어렵다고 제일 마지막에 하려고 했던 일
기레기만 바로 세웠어도 지금 세상이 달라 졌을텐데..
잡초인 줄 알고서도
대의명분에 휩쓸려 뽑아 내지 못한 일
180개의 아이스께끼를 줬으면
일부 욕을 먹더라도 주도적으로 진행을 했어야 하는데
역시 명분에 사로잡혀 그냥 방관 한 일
잘한 일?
잘못 한 일 빼고는 잘한 것 아닌가?
아님 꼴리는대로 생각하면 되는거고....
추천4
댓글목록
청심 작성일
없는 사정에
주머니 탈탈털어
아이스께끼 180개나 사주었는데 ㅋㅋ
냉동실에 안넣어 다 녹았네요
이런 기회는 두번다시 없지요
와우~~
아주 적절하고 뛰어난 비유네요...ㅋ
청심님 말씀처럼
아마 그런 기회는 두번 다시 오지 않을겁니다. 십년은 더 뛰어 넘을 수 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