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깐.. > 50대 게시판

난 관계에 대한 가치를 높게 두는 편이다.

비록 혼자 와서 혼자 가는 인생이지만

사랑했던 그 순간만은 진심이었어

가 관계성의 진실이지만 

가족 친구 친지...누구든 

관계를 맺는 동안에는 서로에게

진심이 기본이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정성도 따르면 좋은 거라고 본다.

진지하기보다 가벼운 관계가 

더 많은 우리 시대이므로

서로 부담없이 가벼운 것까지는 좋으나

것도 사심없는 진심이 

기본이어야 한다고 본다.

어차피 인생 뭐있어~ 

내키는 대로 순간의 감정대로 

막 함 하는 것도 어때서 식의 

저렴한 관계관(關係觀)은 싫고 

장난으로 얽히는 것도 싫다. 

그런데 전에 그런 관에 

왠지 걸쳐서 얽히는 기분이 들어 싫었고 

살면서 싫은 것을 다 표현할 수는 없지만 

너무 싫은 것은 싫다 해도 되지 않나 싶어서

표현 함 한 것이.....

그 후로 멍가 나와 상관이 

있는 거 같기도 하고

없는 거 같기도 하고 

이 게 아닌데 하는 상황이 

있는 거 같기도 하고 

아닌 거 같기도 하고 해서 

기냥 가만히 보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