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그 것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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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눈사 댓글 5건 조회 901회 작성일 22-03-24 13:58본문
금방 느껴 버린 향기의
존재감을 잃어 버린 것일까
긴 한 숨과 더불어
다시 한번 물어 버리네
맛이 어때
맛이 있나
어색함을 희석시키고
순간의 망각을 무마하기 위해
의미 없는 한마디 던진다
빨림속에
조금 더 깊숙히 들어 가려는데
오히려 뱉어 내기만 하고
그 뱉음이 또 다른 갈증만 유발 시키고
뜨겁게 달아 오르면서
뒤틀어지는 분신이 하얀 재로 휘날릴때
절정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느낀다.
그래
저 고지를 넘기면
공허함과 그리고 평안함이 찾아 오겠지
그러면
비록 짧은 시간이겠지만
존재의 인식을 못하겠고
잠시라도 편안하게 쉴 수 있겠지...
이런~ 쓰브럴...
또?
금방 불 태웠는데?
언제 담배 줄일래???
라면이나 묵을까...
댓글목록
깊은 상념에 잠겨있다 뒤늦게 필터 앞까지 타들어온 담뱃불의 열기에 놀라..
으앗~~떠거~~
오잉 스릴 만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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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상념에 잠겨있다 뒤늦게 필터 앞까지 타들어온 담뱃불의 열기에 놀라..
으앗~~떠거~~
주디 딘 사람은 없겠쥬?
좋아요 0보통은 손가락을 데이쥬 아마?
좋아요 0아마 전부들 한번 정도는 그런 경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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