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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3건 조회 1,233회 작성일 19-08-18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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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트니 휴스턴의 다큐멘터리를 넷플에서 찾아 다 보고 자느라 늦잠을 잤다.

'보디가드' 노래는 지금 들어도 명불허전인 것 같다.


마약 중독으로 48세에 사망한 비운의 가수, 그의 딸도 22세에 마약중독으로 죽고..

그의 남편이었던 바비브라운은 재혼해서 남매를 두고 잘 살고 있나 보더라.


한창 인기일 때

그녀의 엘피 판을 사서 매일 듣던 기억이 난다.


어려서부터 교회에서 찬송가 부르고 좀 커서는 가수로 성공했지만, 마약은 그녀를 결국 무너뜨렸다.

다큐보면서..물론 중간에 다양한 힘듦도 한몫 했지만...


자신을 잘 다스리며 절제하고 살아낸다는 것은 유명할 수록 힘들 수도 있겠구나 싶은 생각을 해봤다.

게 중에 보면 없던 돈이 생기면 사람들이 변질 되듯이...


평상심을 잃지않고 초심으로 산다는 게 유명인들에겐 더 힘들구나싶다...평범한 나 자신조차도 자제하며 잘 살아가기가 힘든데....특히나 마약, 알코올리즘, 도박은 정말 인생 끝인 것 같다.



추천1

댓글목록

방글이 작성일

저도 이영화를 극장에서 본거 같아요
그때 젊고 이뻤던 휘트니 휴스턴이
아련하게 생각나네요~
잘 듣구 갑니다~~^^
더위가 한풀 꺽였어요
해는 강하지만 그늘속의 바람은
충분히 나를 기쁘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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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네, 이젠 가을 같아요. 밤엔 귀뚜라미 소리도 들려요.
누구나 화려한 시절은 있고 또 가고....
오늘을 살며 사랑하며....

좋아요 0
보이는사랑 작성일

요즘 다양한 다큐를 찾아 보는 재미가 있다, 인물, 자연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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