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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2건 조회 1,020회 작성일 19-09-02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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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캠핑클럽인가에 나오는 거 한 번 봤다.

아름답게들 늙어가더만.

그리고 예전 전성기 때도 다시 찾아봤다. 지난 것들을 보니 과거는 미화되는 게 정설인 듯...

어쩜 풋풋하고도 예뻐라.


덕분에 내 과거가 데자뷔 되는 듯. 크큭~~


지난 삶을 반추해 보니

참 즐겁고 잼난 인생이었어라.

추억도 많고

사건도 많고


요 새 늙어 시간이 자유하고 많다보니

가끔 옛 추억을 되새기면서 보내는데...

지난 날은 모두가 행복창고네라.


50대 좀 더 자유하고 우아하고 멋스럽게 살기 바라.

고로 거울을 보며 얼굴표정을 바꾸고

친구들과 통화 할 땐 녹을을 해서 다시 들으면서 발음이 센 부분은 부드럽게 고쳐나가지라.흐흐흐~~


그래서인지 가끔은 오늘 뿌리고나온 샤넬 향수처럼 행복이 뿜뿜~~~


시장봐서

차 트렁크에 더져두고

도서관 와서 노느라 저녁 다가네.

이제 슬슬 장바구니 들고 집에 들어가겠어라.


오늘 저녁은...

남편 밥은 건너 뛰어라.ㅋㅌㅋ

추천3

댓글목록

행님아 작성일

핑클 중에 아니! 어른돌이라 부르자고요 ㅎㅎ
이효리가 제일 좋더라고요?
얼굴 이쁘지, 성격도 좋지,
근데 그 방송 안 봅니다 ㅋㅋㅋ

좋아요 0
보이는사랑 작성일

인생은 한 번의 소풍처럼 살다가자. 이왕이면 즐겁게 알차게 신나는 소풍이 될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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