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와요-이현우
작성일 19-10-02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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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칼라 조회 1,766회 댓글 56건본문
또 비가 와요
널 보고싶게 잊을만 하면 또 비가 와요
비를 맞아요 너를 맞아요
너 가고 없는 이 곳에 비가 내려요
믿어지지 않아요 내가 사랑했던 오직 그대
잊혀질까요 시간이 흘러가면 아무렇지도 않게
너에게는 잘 해주고 싶었는데 아무것도 네게 해주지 못한
아쉬움만 남아서 이 비가 되어 나는 한없이 젖어만 가네요
나의 모습 이대로 사랑해 주었던 나의 그대
어디있나요 이젠 너의 체온이 느껴지지않아요
너에게는 잘해주고 싶었는데 아무것도 네게 해주지 못한
아쉬움만 남아서 이 비가 되어 나는 한없이 젖어만 가네요
아쉬움만 남아서 이 비가 되어 나는 한없이 젖어만 가네요
나는 한없이 젖어만 가네요
—————
남편과 모처럼 미역국 끓여서 집 밥을 먹고 치웠더니
벌써 9시가 됐네요.
매일 저녁 식사 챙기는 분들의 수고로움이 얼마나 클까 싶어요.
얼마 전에 불났던 요양병원이 하필 시어머니가 계시던 곳이라
이리저리 분주하게 다녔더니 둘 다 몸살이 나서
집 밥 먹고 일찍 쉬고 있답니다.
빗소리는 좋은데
아랫 지방에 별 탈이 없어야 할텐데요.
추천7
댓글목록
작성일
오늘 제가 늦게 잠들것 같은 예감이..
칼라님께서 올려주신 이현우의 감미로운..
목소리 때문에 못 잘것 같슴돠.ㅋㅋ
채김지세욧~~~~ㅋ
지금 무한 반복으로 듣고있는중~~
노래 너무~~조아여~~~♡.
작성일
오늘 우리집 식단은 돼지 주물럭이었답니다.
평소에는 온갖 양념과 야채등을 듬뿍넣고
정성 가득 들여 만들어 줘도 잘 먹지도 않더니
요즘 돼지고기값이 올라서 그런지
별일로 먹고 싶다고 해서...
돼지고기 값이 좀 오르긴 오른 듯 하더군요.
그래도 쇠고기보다야...하면서 통크게 사다가
양배추와 상추, 깻잎 쌈과 함께 식탁에 올렸더니
웬일로 남김없이 다 싹쓸이 하더군요.
이런 것도 나름 행복이더군요.
내가 차린 음식을 싹싹~~ 다 먹은 빈 그릇에
뭉클한 행복이 들더라구요.
물색없는 나...맞죠??
작성일
느낌상 노래 듣고는
기분이 좀 풀린걸로 보이넹
하트 뿅뿅 날리고~~ 맞지? ㅎㅎㅎㅎㅎ
작성일
비오는날은 빈대떡에 막걸리라는 남푠님을 위해 호박채썰고 청양.홍고추 송송
깻잎 양파 당근 등등 냉장고 털어서 노릇 구워서 비오는 창너머 꽃들을 바라보며 비맞이 했답니다
낼 은 나의 생일날 ㅋ
주방에서 딸그락 거리는거 보니 미역국이라도 끓이나봐요
낼 아침은 쌀밥에 미욕국 뜨끈하게 먹을수 있겠쥬? ㅋ
작성일
전에는 서로 업어주기 했는데
누가 더 멀리까지 업고 가나 ㅋ
요즘은 힘이 딸료 ~~~오 ㅜㅜ
작성일
이번 태풍은 좀 얌전할거 같네요^^
광준 화요일 수요일 이틀 하루종일 비가 내렷어요^^
엄마가 오래 푹 끊여준 굴 미역국 먹고 싶습니다
엄마 음식이 생각나니.. 조만간 이모집좀 다녀와야 겠습니다
편한 밤 되세요.. 언니^^
작성일
보민님 다녀가셨네요^^
태풍은 좀 잠잠해 진거죠?
꿀 같이 달달한 하루 되세요^^*
작성일
오늘 제가 늦게 잠들것 같은 예감이..
칼라님께서 올려주신 이현우의 감미로운..
목소리 때문에 못 잘것 같슴돠.ㅋㅋ
채김지세욧~~~~ㅋ
지금 무한 반복으로 듣고있는중~~
노래 너무~~조아여~~~♡.
작성일
느낌상 노래 듣고는
기분이 좀 풀린걸로 보이넹
하트 뿅뿅 날리고~~ 맞지? ㅎㅎㅎㅎㅎ
작성일
언냐~~~ㅋㅋㅋㅋㅋ
언니한테도 하트 뽕뽕 날려주리다~~♡♡
따블이여 ㅋ
작성일
수미네 반찬 봤는데
이제는 남자 분들도 음식을 배워야 될거 같아요.
수명이 늘어난 만큼 혼자 살아야 할 시간이
늘어날텐데
밥이라도 스스로 만들어 먹을 줄 알아야
덜 서럽지 않겠어요?
남편은 은퇴 후에 요리 학원 다닌다고 해서
안심하고 있답니다. ^^
작성일
거참
아주우~~ 바람직하고 말입죠^^
나도 그랬는데
남자도 혼자 밥 해 먹을 줄 알아야 한다니까 하는말이
그때 가서 한다고
이거이거 얄미워서 ㅎㅎㅎㅎㅎ
작성일
아주우~~ 바람직함2..ㅋㅋ
좋아요 0작성일
남푠 얄미운거에도
동조를 해 주야지^^
작성일
알써~~~~~ㅋ
다 포함이다요.ㅋ
작성일
저왔어요~~^^
여기도 비가 억수로 와요~~ㅋ
노래 너무 좋네요.
분위기있게 커피한잔 마시며 노래듣고있는 지금..
너무 편안하고 좋아요~~♡
작성일
선곡 괜찮았어요?
커피전문점 할때 자주 틀었던 곡이예요^^
작성일
네~~
지금 저를 토닥토닥 위로해주는듯..^^
칼라님 감사요~^^*
작성일
진실 님~~~ㅎㅎ
이 오밤중에 커필 마시면 어쩔?
오늘 완죤 올 나이트 할 것 같네^^
작성일
/행님.
언냐~~~~
댓글에 아는척 하기 힘딸려서 걍 마음으로만..ㅋ
내맘 알쥬?~♡♡♡ㅋㅋ
진실이는 평소에도 올 나이트였다~
늦게 자는거 다 알믄서..ㅋㅋ
작성일
ㅠㅠ편히 쉬엇!
좋아요 1작성일
오늘 우리집 식단은 돼지 주물럭이었답니다.
평소에는 온갖 양념과 야채등을 듬뿍넣고
정성 가득 들여 만들어 줘도 잘 먹지도 않더니
요즘 돼지고기값이 올라서 그런지
별일로 먹고 싶다고 해서...
돼지고기 값이 좀 오르긴 오른 듯 하더군요.
그래도 쇠고기보다야...하면서 통크게 사다가
양배추와 상추, 깻잎 쌈과 함께 식탁에 올렸더니
웬일로 남김없이 다 싹쓸이 하더군요.
이런 것도 나름 행복이더군요.
내가 차린 음식을 싹싹~~ 다 먹은 빈 그릇에
뭉클한 행복이 들더라구요.
물색없는 나...맞죠??
작성일
내가 만든 음식 맛있게 먹어주는게
얼마나 행복한데요?
설거지 거리 없을 정도로 싹싹 먹어주면
완전 행복하죠. ^^
밖에서 간 세게 된 음식만 먹다보면
집 밥이 많이 생각난다고 합니다.
밍밍한 제 솜씨가 그나마 먹히는 이유랄까..^^
작성일
소소한 행복?
비바 님도 영락없는 현모양처시네요^^
내일 아침 메뉴로 돼지 불백 준비했는데
저랑 똑같네요 !!
양배추는 삶아서 된장찍어 먹ㅎㅎ
작성일
메뉴가 비슷비슷 하시구나^^
저녁에 김치랑 오겹살 같이 볶았어요.
작성일
헉뜨!! 진짜 웬일!!
돼지들 난리났다~~~ㅎㅎㅎ
작성일
ㅎㅎㅎㅎ
내가 이래서 행님아님과 칼라님한테 끌리는건가요??
이렇게 시도 때도 없이 통한다니까...
작성일
요즘 두 분 노래 들려주는거 봐요~~~
월매나 잘 통하는지
또또... 선곡해서 부탁해요~~~
작성일
비체님 방가요~^^*
좋아요 1작성일
진실님도 비가 오니까
싱숭한 마음 따라 이곳에 오셨군요.
내가 진실님 얼마나 좋아하는지
내 맘 아시죠??
작성일
갑자기 눈물이 나네요..ㅠ
에잇!!!!
비체님 늘 감사합니다 ~♡
작성일
하품한겨?
입으로 손 가리는건 기본일테고 ㅎㅎㅎㅎ
작성일
ㅋㅋㅋㅋ
간만에 비련의 주인공좀 해볼랬는디..ㅋㅋㅋ
작성일
행복한 시간 되십시요 ~
모처럼 두분이 함께하는 시간이겠네요 ~
조금은 부럽습니다. ~ ㅎ
뭐 그래도 사람마다 각자가 선택한 길을 가는 거고 ~
저는 제가 선택한 길을 가고 있음을 위안 삼아 봅니다.
그나저나 태풍피해, 비피해가 적었으면 좋겠습니다. ......
작성일
제가 좀 무뚝뚝해서 재미는 없을거예요.^^
그냥저냥 살거예요 아마도
작성일
저요저요!!~ 저녁뿐아니라 전, 삼시세끼를^^
일년삼백육십오일을 내 밥만 먹을려는 삼식이때문에 죽겠어요
하필이면 음식솜씨도 없는 내 밥만 고집
근데 좀 안됐어요
하필이면 밥 차리는 걸 제일 싫어라하니 ㅋㅋㅋ
작성일
잡았다~~ 행님아
우린 그래도 아침 만 챙겨주면 됨 ㅋ
작성일
잡혔다! 왜캐 좋은지 ㅋㅋ
부럽다!!
지금도 밥 다 먹었는데 어슬렁어슬렁 군것질 찾음
그러거나 말거나 쌩까고 있는 중
작성일
행님 정말 대견하십니다.^^
주말에만 밥하기 힘들더만요.
밥 하는 거 정말 싫어하는데
아이가 나가있으니까
한 끼라도 제 손으로 만든 거 먹이고 싶어서
꾸역꾸역 만들어 댑니다.
맛 없어도 맛있다고 해주니까
안 할 수도 없어요^^
작성일
그나마 요즘은 외식을 자주 하는데
처음에는 정말 그것 때문에 다투기도 많이함.
똑같이 출근하여 퇴근했는데
집에오면 손 하나 까딱 안하는 남푠때문에!!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이라는데
내 탓이지요^^
작성일
우린 밥하고 잠자리(?)가 젤 중요하다는데
전 빵점이예요^^;;;
뭐하나 제대로 하는게 없어서 ㅋㅋㅋㅋ
작성일
내자랑 같지만 난 둘다 잘한다구 칭찬받음
메렁~~ ㅋㅋ
작성일
ㅎㅎㅎㅎ
제대로 약이 바짝 오름
그 중 뭘 제일 잘 하냐고는
묻지 않을거임. ㅋㅋ
작성일
그런점에서는 난 마이너스
어떤점이냐고는 묻지마셈
점점~ 더 멀어지나봐~~ㅎㅎ
작성일
행님은 귀요미로 먹어줄거고.
보라 님은 에잇!!! 부럽다!!!
작성일
비오는날은 빈대떡에 막걸리라는 남푠님을 위해 호박채썰고 청양.홍고추 송송
깻잎 양파 당근 등등 냉장고 털어서 노릇 구워서 비오는 창너머 꽃들을 바라보며 비맞이 했답니다
낼 은 나의 생일날 ㅋ
주방에서 딸그락 거리는거 보니 미역국이라도 끓이나봐요
낼 아침은 쌀밥에 미욕국 뜨끈하게 먹을수 있겠쥬? ㅋ
작성일
어머나! 남편분이 로맨틱 하시네요^^*
생일에 손수 미역국 끓이는 남편이라면
날마다 업고 다니겠어요.
부럽부럽^^
작성일
업다가 내 팽겨쳐버려야쥐~
무거워서 ㅋㅋㅋㅋ
작성일
전에는 서로 업어주기 했는데
누가 더 멀리까지 업고 가나 ㅋ
요즘은 힘이 딸료 ~~~오 ㅜㅜ
작성일
췟! 눈꼴시려워서리 ㅎㅎㅎㅎㅎㅎ
뭘? 우린 가끔 숨바꼭질도 하는데
내가 숨으면 잘 못 찾아!~~ 쬐깐해서 ㅋㅋㅋㅋ
작성일
에잇!!
내가 젤 재미없이 사네!!^^
작성일
난 떡대 ㅜㅜ
남편쯤은 가뿐하게 업어치기도 해 ㅋㅋ
작성일
어머어머!! 이게 뉘시라여? 응?
말만이라도 생일 축하하고~~
누가 그렇게 이쁜 짓을 하는지
설마 낭군 님이??
그 미역국 기대된다!!^^
작성일
나도 이쁜짓 마니~~해 ㅋ
내가 홀려 놓거든 ㅋㅋㅋ
작성일
이쁜 짓 전수 좀 부탁드려요 ㅋㅋㅋㅋ
좋아요 0작성일
미모가 되는 칼라님은 가만 있어도 되지만
난 안이쁘게 생겨서 이쁜짓이라도 해야함
가령 오늘처럼 빈대떡에 막걸리 준비해서 같이 한 잔 하는.....
작성일
얼굴도 개떡
행동도 조폭
대체 난 뭘까 ㅎㅎㅎ/
보라 님 처럼 알콩달콩
사는게 정답이지 사실
분위기 쥑이네 ㅎㅎㅎ
작성일
남편이 술을 입에도 못 대는 분이십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모르겠어요
작성일
이쁜짓 해서가 아니라
원체 이쁘잖아 보라님^^
작성일
그게 젤 중요하죠
이쁜 거!^^
작성일
전에도 말했자노
조폭 같이 생겻다구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