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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눈팅과눈팅사이 댓글 2건 조회 1,260회 작성일 20-01-02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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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라. 한잔 하자.

오키. 그런데 둘이?


식히~~ 참한 샥시 오기로 했다. 됐냐?

으~~ 오메 존 거~ 지금 나간다. 근디 누고?


니도 알틴디? 경자라고...

경자?.....  고년?  경자년?....



무심결에 써 내려 간 숫자가 19 다.

이제는 19 가 아니라 20 인데...


언제부터인가

새로운 한해가 시작 되는 것이 아니라

그저 하루가 지나 가는 날이 되버렸다.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19년도, 20년도, 21년도가 아니라...


계획이나 다짐이란 단어는 

이미 사전에서 삭제된 지 오래....

그냥 이렇게 사는거지



그래도....


오신 분들 새해 건강하시고 로또 1등 맞으시기를~~~

추천5

댓글목록

best 오늘 작성일

저도 올해 비슷한 생각을 했어요
19년에서 20년이 되었다 생각하믄
머리가 아퍼 질라고 해서
그냥 하루가 지났을 뿐이다 라고 생각하기로
카운트다운, 제야의 종소리 귀 막고 안 들었더니
그냥 하루가 또 이틀이 지난거 같은 느낌

좋아요 2
best 눈팅과눈팅사이 작성일

오늘님 왜 그런지 아세요?
나이 묵어서 그래요...ㅋ
한대 맞을라..도망 가즈아~~~~^^

좋아요 1
오늘 작성일

저도 올해 비슷한 생각을 했어요
19년에서 20년이 되었다 생각하믄
머리가 아퍼 질라고 해서
그냥 하루가 지났을 뿐이다 라고 생각하기로
카운트다운, 제야의 종소리 귀 막고 안 들었더니
그냥 하루가 또 이틀이 지난거 같은 느낌

좋아요 2
눈팅과눈팅사이 작성일

오늘님 왜 그런지 아세요?
나이 묵어서 그래요...ㅋ
한대 맞을라..도망 가즈아~~~~^^

좋아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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