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수는 이런 사람이요 > 50대 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50대 게시판

관수는 이런 사람이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수 댓글 2건 조회 1,314회 작성일 20-07-10 20:03

본문

먼저 자랑질 1도 읍다는 전제를 깔고


여기서 나를 오해 할 소지가 있어가

대강은 말하고 가야 겠어

일단 늙은 총각이여

총각이라고 자랑 1도 안함

늙어서 혼자 지내는 일종의 장애인이지

내는 아주 어려서 고아원에 보내졌고

난 거기에서 수녀님 아래서 컸지

학교는 다니는둥 마는둥

그래도 고딩은 마친거로

이미 중학교때부터 싸움질만 하고 다녔지

그러다 스물전 이미 건달이 된거지

요즘 말로는 조폭졸 그정도'

난 그런 세계에서 늙었고

살아온 날들 가운데

절반은 큰집에서 살았고

몇 년전 그 생활 청산하고

나름은 아주 욜심히 살아보려고 노력하며 살아

내가여기 첨 온거는 쉼터라는 곳

그 때는 종로에서 숙자생활 할 때

우연히 길거리 컴에서 알게 된 쉼터에

안중근의사에 대한 글을 보고 열받아가 

숙자 주제에 오버했지 ㅋ 

쉼터에 글을 올리기 시작했고

그 때 아웃이 첨 이시끼들과 억수로 싸웠지

뭐 지금도 무식하지만 그 때는 지금보다 더 무식했어 내가

다행스럽게 큰집에서 직업교육 받으며 컴을 배워가

이렇게 여기도 오고 그러네

저 아래 보니 내가 정상인으로 착가 하신듯 하여

내는 그러다 보니 여자 문제는

늘 나가서 돈주고 해결한다는 의미인데

오해 없기를 바래  

쉼터에서도 여자들에게는 말도 안걸었어

돈만 가지고 나가면 왕 대접 받는데 왜 여기서

난 이런 사람


추천9

댓글목록

best 도복 작성일

관수씨 반가워요

좋아요 1
도복 작성일

관수씨 반가워요

좋아요 1
관수 작성일

도북이요

지도 방가요
지를 아시나여

좋아요 0
Total 870건 1 페이지
50대 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870 물처럼바람처럼 167 9 04-18
869 물처럼바람처럼 343 13 04-04
868 vivace 289 1 04-04
867
출근. 댓글7
물처럼바람처럼 395 8 03-25
866
이런저런 댓글9
물처럼바람처럼 481 8 03-12
865 vivace 791 15 02-28
864 눈사 494 1 02-18
863 눈사 630 12 01-20
862 눈사 550 10 01-18
861 물처럼바람처럼 657 12 01-03
860
요소수 2 댓글2
눈사 463 5 12-10
859 눈사 396 5 12-10
858
요소수 댓글2
눈사 335 5 12-08
857 눈사 357 4 12-08
856
오지랍 댓글2
물처럼바람처럼 502 8 11-08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현재 접속자 수 : 279명

Copyright © 미즈위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