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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우연히 케이블 티비에서 본 "코트캠"이란 프로그램

미국의 법원 판결에 대한 여러 사례에 대한 내용인데..

그중에 하나

살인 미수 사건에 판사가 내린 판결이..

종신형... 그것도 가석방 없는 종신형..

미국의 사법 제도를 잘몰라서 하는 의문이지만

저런 판결이 가능 한건지..

하긴 가능하니 저렇게 때렸겠지.

가만 보니 야들은 행위의 결과만 보는 것이 아니라

그 과정까지 전부 감안 하는 듯..

만약 한국이고

빵빵한 전관예우의 벤호사를 샀다면

심신미약에 술 처먹고 우발적으로 한 행동이며

지금 Jon나게 후회하고 반성 한다... 

그러면 

집행유예? 1년? 

또 하나..

어떤 사건이건간에 무조건 빤떼기 깐다.

만약 한국이라면

멩에해손으로 당장 가막소 갈틴디...

쓰브럴~~.. 가해자의 멍에는 칼 같이 지키면서

피해자의 명예는 개떡같이 안다는...ㅠㅠ

다른 하나

판결전에 피해자측의 어느 한사람이

가해자에게 하고 싶은 말을 할 기회를 주던데...

참 좋은 제도 같은데..

그리고..

죄수들이 손 들고 거시기 잡고 쫙 대기 하고 있는데

그 죄수중에 하나가 당시 재판에 참석하고 있던 보호 감찰관(여)의 애인..

애인(보호 감찰관)이 놀라서 멘붕 상태에 있는데

판사가 내린 판결...

두리 결혼 해.. 너(보호 감찰관) 언능 나와..

알고보니 판사 동의하에 남자가 짠 결혼 이벤트..

가만 보면 야들은

판사도 우리와 똑 같은 사람이라는 거..

같이 흥분하고 같이 기뻐하고 같이 슬퍼 하는...

우리네 판사들과는 하늘과 땅 차이?...

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