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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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란네모 댓글 6건 조회 1,647회 작성일 21-10-04 20:54본문
또 하루를 살았다.
연이은 연휴동안
별 탈 없이 잘 살아냈다.
감사하다.
이 피로감을
씻어내려 한다.
내일이 오지 않을 것 처럼.
회오리 감자를 먹는 어린이를 본다
아랫 이 두개 난 웃는 아이를 본다
부끄러운 듯 고개 숙인 벼를 본다
점점(..) 더 점점점(...)
이제 내가 할 수 있는 거라곤
아직 어두위지지 않은 두 눈으로
세상을 본다.
그래도,
그럼에도,
욕심처럼,
너를 본다.
댓글목록
너를 보고있어.^^
너의 열정이 부러워.^^
(발끈하는)ㅎㅎ
놀러와~
너를 보고싶어.^^
하루하루가 열번 스무번 백번 천번 만번 이만번정도 하면
편히 앉아서 회오리 감자 먹으며 볼 수 있겠죠...
네모야 안녕?
여전히 잘 살아내도 있구나.
주옥같은 글들이 묻히지않게 보관해.
너글은 잊혀지면 아깝다.ㅎㅎ
자제할게. 발끈.ㅎㅎ
좋아요 1
하루하루가 열번 스무번 백번 천번 만번 이만번정도 하면
편히 앉아서 회오리 감자 먹으며 볼 수 있겠죠...
같이 드실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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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야 안녕?
여전히 잘 살아내도 있구나.
주옥같은 글들이 묻히지않게 보관해.
너글은 잊혀지면 아깝다.ㅎㅎ
너를 보고있어.^^
너의 열정이 부러워.^^
(발끈하는)ㅎㅎ
놀러와~
너를 보고싶어.^^
자제할게. 발끈.ㅎㅎ
좋아요 1
ㅎㅎ
넌 멋져!^^
국민학교 6학년 때
어른들이 미웠어.
그런 맘이었을까...
그 땐 낭만이 뭔지도
몰랐을 때였을거야.
근데 받아쓰기 시험에
글쎄...
내가 낭만을 낙망을 썼지 뭐야.ㅎㅎ
지금은,
낭만이 낙망이 되지 않으려고
순간순간 의식하며 살고있어.
우리 살아가면서
조금만 아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