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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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란네모 댓글 1건 조회 961회 작성일 21-10-14 21:12본문
참, 많이 살았다.
아니 살아가고 있다.
하루를 살면서
다 내 탓은 억울하다.
허나, 세수를 하고
밥을 먹고 누우면
늘 미안한 마음에
용서해달란 말 뿐
그래야 잠 들 수 있는 걸
어쩌란 말인가.
.
.
.
.
.
누가 그랬다.
넌 무엇을 잘못했냐고
내가 나를 사랑하지 못한 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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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내가 나를 사랑하자는 말에
백번 공감합니다
오늘도 나를 사랑해야지
누가 나를 아껴주고
사랑해주랴 ~ 내가 하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