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무룩 잠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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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란네모 댓글 1건 조회 828회 작성일 21-11-07 21:10본문
지난 어제는
살다 만 것 같은
속절없이 해를 보내고
어둠 속에서 양들을 헤아렸다
두려워하지 않겠다고
머릿속 엉긴 골속에
단단히 일러두고
아무렇지 않은 오늘
뱉은 말을 지키려
움직였던 하루
감사하게 잔잔히 흘러간다
웃음과 설렘을 주신
금강초롱님, 죽부인님,
그리고 눈사이님께 감사합니다.
굿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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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기상!...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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