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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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란네모 댓글 5건 조회 939회 작성일 21-12-05 21:01본문
천사처럼 찾아와서
많은 도움이 되었던
그 사람
그 여자 그 남자
노래를 들려주곤
그렇게 떠나버린 후
처음엔 잘가라
두번 짼 잊으라
세번 짼 괜찮아
신호등을 건널 때도
그와 거닐던 거릴 걸을 때도
볼 수 있을거라 기대했던 마음
고마운 맘
미안한 맘
사랑한다는 맘......
이젠 들릴 일 없고
사람들 사이를 걸어도
보일 일 없고
이런 나이 먹은 내가
당신 덕에 살아
또 감사하다
부디
발길 닿는 곳 마다
행복과 행운이 가득하기를
그 사람 덕에 사는 삶
나를 보 듯 타인을
그 사람처럼 사랑하리라
댓글목록
그런 마음
기억 회로속 한편에 그냥 숨겨 노시기를..
먼 훗날 아련함으로 꺼내면 좋은 추억으로 다시 올 수 있으니..
죽부인 작성일
천사처럼 다가와서
천사처럼 마음에 남아주는 만남...
이별이 그리움으로
그리움은 고운 에너지로~~^^
요즘은 살벌한 이별에
만남을 포기하는 세상이 돼버려 ㅠ
청심 작성일
네모님은 글속에
사랑이 묻어납니다
뭐 오늘 본것이 아닌
과거 오래전부터 늘 보아왔지요
참 좋은 모습입니다
청심 작성일
네모님은 글속에
사랑이 묻어납니다
뭐 오늘 본것이 아닌
과거 오래전부터 늘 보아왔지요
참 좋은 모습입니다
죽부인 작성일
천사처럼 다가와서
천사처럼 마음에 남아주는 만남...
이별이 그리움으로
그리움은 고운 에너지로~~^^
요즘은 살벌한 이별에
만남을 포기하는 세상이 돼버려 ㅠ
그런 마음
기억 회로속 한편에 그냥 숨겨 노시기를..
먼 훗날 아련함으로 꺼내면 좋은 추억으로 다시 올 수 있으니..
호랑사또 작성일
그르게 글이 멋지네요,
슬프기도 하고.
보이는사랑 작성일
글 멋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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