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가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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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가한오후 댓글 13건 조회 1,303회 작성일 19-01-25 14:49본문
첨단 기술이 현실에 적용되고
과거에 상상으로만 생각 했던 일들이 자연스러운 일들처럼
워낙 총알 같이 변해 버리는 세상이라
이제는 은행에 직접 갈 일이 거의 없는데
그래도 일년에 한번은 무조건 가야 하고
올해 역시 다음주 중에 한번 찾아 가야 한다.
약간의 날자 차이는 있지만 매년 이맘때,
즉 설날 전이고
가는 목적은 신권 교환 하기 위해...
옛날에는 주로 천원권 위주였는데
천원짜리는 처다 보지도 않는 관계로 주로 만원.오천원권..
그런데 사실
신권은 내가 쓰기 위한 것이 아니라
부모님께 설날에 세배돈으로 쓰시라고 드리기 위해서인데
올해는..
애매모호 하지만 그래도 신권은 바꿔야겠지.....
매번 늦어 가지고 꽁수 펴서 바꾸곤 했는데
올해는 미리 날자 확인하여 지각하지 말아야지..
그런데 난?...
세배돈 받아 본지가 언제인지...
어무이, 아부지
내 세배돈은 생까시는데....ㅋ
댓글목록
vivace 작성일
눈사이님이세요??
반갑네요.
그렇지 않아도 사당모 식구들
여기로 모시고 오면 어떨까..건의 드릴려고 했는데...
암튼 제가 먼저 와서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행님아 작성일
다~~ 모시고 오시는 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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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가필요해 작성일
아 벌써 설이 다가오는군요
날짜는 왜 이리 빨리 지나가는지
부지런하시네요 미리미리 준비하시고.. ^^
진실 작성일
설날이면 왠지 손해보는 기분이..ㅋ
형제가 5형제인데 우리는 자식이 딸1명..
조카들은 한집당 2명. 3명이라 항상 돈이 더 들어가는데..
늘...매번 ..에잇.!!!! ㅎㅎ
그리고 저희는 부모님들께서 세배돈 주십니다~~ ㅎㅎ
허스키 작성일
때로는 살다 보면 손해가 있어도 행복 할때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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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님아 작성일
저는 가끔가다 시아버님이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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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스키 작성일
헛 복받은 행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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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 작성일
ㅎ낀세대
부모님도 챙겨야하고 이쟈는 손주들까지~ㅎ
발빠르신 오후님 저도 바지런떨어야 겠어요~
저두.... 세뱃돈 받아본지 오래~
**좋은일 하는 셈치고 저한테 주시는건?????
허스키 작성일
나도 올해는 셀프로 새배돈 줄라구요
나 한테
행님아 작성일
그러지말구 나 좀 줘요~~
자 한배 두배 세배 함. 쌩 까기 있기없기 ㅎ
허스키 작성일
용돈을 셀프로 주세요
1년동안 수고 했다고
글만 투척하고 또 놀러 갑니다.
미워 하지 마세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