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빵 > 50대 게시판

보통 동네 똘마니들의 일대일 쌈에서는

기선 제압을 먼저 하는 측에서 승부를 가져 가는 경우가 많고

그리고 그 기선 제압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돼지 멱따는 소리로 공갈협박 

0.01mm의 찢어진 눈초리의 필살기

울아부지 갱찰야 하는 뒷배경 자랑등등이 있지만

그중에 최고는 선빵이다.

그런데 일대일의 쌈이 아니라

다대다??? 이런 말도 있나?

어쨌든...

이럴 경우 선빵도 주위 상황을 고려해서 날려야지

무식하게 무조건 날리다가는 오히려 더 코피난다.

특히 뒤에 골목대장이 있는 경우에는

선빵이 아니라 말쌈이 먼저인데

상대가 까분다고 무조건 선빵이라...

더군다나 선빵 날릴 자격도 없는 주제에..

아직까지 전작권은 눈탱이 나라에 없고

눈탱이 나라는 쌀국의 허락없이는 함부로 군대를 움직이지 못하는데

무슨 말인고 하니

선빵을 날리기 위해서는 전작권을 쌀국에서 가져와야 하는데

전작권은 나중에 능력이 갖춰지면 가져 온다고 하니

그럼 선빵은 버스 지나간 다음에 날리는겨?

도대체 뭘 알어야 말을 제대로 하지...

그리고...

멸치? 무슨 공?

6~70년대 이념전쟁도 아니고...

금수저로 태어나

배때기가 터지게 처먹어 1kg 과체증으로 

Jon나게 눈쌈하다가 짝짝이로 

민감한 껍데기 가졌다고...

쓰브럴~~

이럴려고 눈탱이가

월남전 스키부대에서 그렇게 뺑이 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