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성 > 50대 게시판

천성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

조용하고 순해 진 것이 아니라

열등의식에 사로 잡혀 질투심을 폭팔 시키는

적당한 건수가 없어서 그냥 가만히 있는 것 일 뿐

순해진 것도 조용해 진 것도 아니다.

하긴..

저 정도면 순해진거지, 조용 해진 것이고..

그러나 변한 것은 하나도 없다.

옛날에 어느 천하잡것 하나 사람 만들어보겠다고

원래 심성은 곱고 착한데 엇나가서 그런거지

자기가 하면 충분히 돌릴 수있다고 감싸 안고 변호하고..

그러다가 뒤통수 맞은 여자들이 한둘이 아닌데..

돌리지 못해서 뒤통수를?

오~ 노우~

측은지심에 현실 판단을 제대로 못하고

자기가 특출난 재주가 있다고 오판한 머리 때문에..

한마디 충고 하자면

어느 날 갑자기

창기 소리가 나오면 무조건 도망 가라.

그러지 않으면 졸지에 과녁이 될지도 모르니...

그런 소리 안나온다고?

그럼  꼴리는대로 하면 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