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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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눈사 댓글 5건 조회 791회 작성일 22-02-07 12:10본문
인터넷 상거래 초창기 시절
인터넷으로 한달 살기(?) 라는 실험을 한 것을 봤는데
당시 저 식히들 미친 것 아냐? 했지만
지금은 눈탱이가 9,900원짜리로 그리 한다는..
(참고로 9, 90, 900원식의 가격 정책은 마케팅 기법의 하나이다.)
정기적이지 않더라도 계속 구매해야만 해서
습관적으로 장바구니에 항상 똑같은 아이템을 담아 놓고
주문 하면 다시 담아 놓고 주문하면 또 다시 담고..
이제는 굳이 장바구니에 담을 필요가 없는데
그래도 삭제하지 않고 여전히 그냥 두는 걸 보니
아마 상당기간 남아 있을 것 같은..
손폰
처음에는 노래 소리가 좋아서 늘 소리로 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소리가 아니라 진동으로 한다.
진동으로 하니 소리에서 해방되여 좋은 점이 있긴 하지만
때로는 오는 전화를 못 받는 경우가 종종 있으니
워낙 뱃가죽이 두꺼워 웬만한 리히터 규모로는
전화가 왔다는 것을 알리기가 쉽지 않은데...
이제는 다시 벨소리로 돌아 가려 하지만
두번만 터치하면 간단히 변환이 되는데도
아직까지 진동에서 쉽게 바꾸지 못하고 있다.
습관이 완전히 고착화 된 것인지
아니면 불안과 미련이 남아 있어서 그런 것인지.......
댓글목록
청심 작성일
남에게 피해주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내가 편하면 그만 이라는 생각입니다
전....
기존 개신교 종파에서 말하는 소위 사이비 종파라도..
전제 조건이 있긴 하지만 사이비라고 안합니다.
전제 조건은 조금 애매하긴 하지만 남에게 피해 주지 않는다는..
노을 작성일
전 맘에 안드는것이 컬러링
상대방 취향같은건 없고
오로지 설정해놓은 사람 취향에 의해
내가 싫어하는 음악도
강제적으로 들어야하는 고충이 있더라구여
전화를 걸었는데 갑자기 뽕짝이 시끄럽게
나오면 끊을수도없구ㅠㅠ
얼마전에 친구놈 컬러링에 뽕짝이 나오기에
샤꺄~ 논네처럼 뭐 이런 옛날 노래를 어쩌고저쩌고 하니...
하는 말...
무시칸 식히... 이게 얼마전 상 탄 거시기가 부른 최신 노래라고...
무시칸 놈이라고....ㅠㅠㅠ
노을 작성일
ㅋㅋㅋ취향 존중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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