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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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눈사 댓글 6건 조회 792회 작성일 22-02-14 13:46본문
언제부터인가 새해 계획도 바라는 꿈도
이미 없어진지 오래지만...
그래도 하나의 꿈은 아직까지 간직하고 있다.
왕똘님의 꿈처럼 거창한 것은 아니고
그냥 여행에 관한 소박한...
외국 영화, 특히 미국 영화를 보면
끝 없이 펼쳐지는 대지와 끝에 보이는 지평선
그리고 흙먼지 날리면서 달리는 자동차 한대..
그때 바로 계획 잡았다.
나도 한다고...
십여년 전 비슷한 기회가 있긴 했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실행을 못하고
또 그후 막상 하려니 그넘의 코로나가 시샘을 하고
그리고 점점 시간은 흘러 가고...
그러나 꼭 해보고 싶다.
아니 하려 한다.
나도 달릴 줄 안다고.......
댓글목록
씨베리아 벌판을 달려보시능건
어떠신지? ㅎ
씨이베리아는 너무 넓어 횡단 기차로 계획중입니다.
실행의 의미가 아니라 타켓 리스트에 올려 놨습니다..ㅋ
눈사님
어딘지 모르지만
그 소원 꼭 이루시길 바라며
그 때 조수석 예약을 ㅋㅋ
청심님이라면 당연히 환영 합니다.
그런데 쌀나라에 노상 강도가 많다는 소문이 있으니
입술은 빨간색으로 칠하시고 치마를 입어서 대비 좀...ㅋㅋ
우리 나라라도 달리세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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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울릉도하고 백령도 빼고는 이미 대부분 가 본 지라...
사실 운전 묘미는 우리나라가 제일 좋아요.
달리다 보면 산이 나오고 물이 나오고
다만 지평선 보는 곳은 극히 한정되어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