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작성일 22-02-14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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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눈사 조회 799회 댓글 6건본문
언제부터인가 새해 계획도 바라는 꿈도
이미 없어진지 오래지만...
그래도 하나의 꿈은 아직까지 간직하고 있다.
왕똘님의 꿈처럼 거창한 것은 아니고
그냥 여행에 관한 소박한...
외국 영화, 특히 미국 영화를 보면
끝 없이 펼쳐지는 대지와 끝에 보이는 지평선
그리고 흙먼지 날리면서 달리는 자동차 한대..
그때 바로 계획 잡았다.
나도 한다고...
십여년 전 비슷한 기회가 있긴 했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실행을 못하고
또 그후 막상 하려니 그넘의 코로나가 시샘을 하고
그리고 점점 시간은 흘러 가고...
그러나 꼭 해보고 싶다.
아니 하려 한다.
나도 달릴 줄 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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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작성일
씨베리아 벌판을 달려보시능건
어떠신지? ㅎ
눈사
작성일
씨이베리아는 너무 넓어 횡단 기차로 계획중입니다.
실행의 의미가 아니라 타켓 리스트에 올려 놨습니다..ㅋ
청심
작성일
눈사님
어딘지 모르지만
그 소원 꼭 이루시길 바라며
그 때 조수석 예약을 ㅋㅋ
눈사
작성일
청심님이라면 당연히 환영 합니다.
그런데 쌀나라에 노상 강도가 많다는 소문이 있으니
입술은 빨간색으로 칠하시고 치마를 입어서 대비 좀...ㅋㅋ
보이는사랑
작성일
우리 나라라도 달리세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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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사
작성일
우리나라는...
울릉도하고 백령도 빼고는 이미 대부분 가 본 지라...
사실 운전 묘미는 우리나라가 제일 좋아요.
달리다 보면 산이 나오고 물이 나오고
다만 지평선 보는 곳은 극히 한정되어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