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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보잡

작성일 22-02-27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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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눈사 조회 755회 댓글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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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다음 시절

수많은 벙개가 있었던 것으로 아는데

좋았는지 나뻤는지는 모르지만


손꾸락 뿌라지는 벙개는 소문만 들었고

오만언 삥 처서 장어(?) 먹었다는 후기는 직접 봤다.


그리고 그 후 벙개 이야기만 나오면

말도 많고 탈도 많아 모두들 꺼리고 있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변방에서 놀던 눈탱이가 사당동 벙개를 쳤다.

우리 모여서 화기애매하고 살기등등하게 손금이나 보자고..


그랬더니, 어느 모 인사

원년 멤버인가? 하늘 같은 고참들의 일인으로 

소위 말하는 기득권자 왈


하늘 같은 고참들도 벙개를 안치는데 듣보잡이 까분다고..


빙신들 같은 고참들이라고...

노골적으로 쓰지는 않았지만 내용은 그리하여 답을 썼다.


그 후, 사당동 벙개는 3년을 더 하다가 

코로나로 인하여 일시 정지 되었지만 

그래도 하나의 말도 없고 탈도 없었던 벙개였는데..



통장 간택을 보면서

왜 그리 듣보잡들이 많은지..


홍길동의 서자니 회충의 친구니

이쪽 데일리니 저쪽 데일리니

어디 있는지도 모르는 핵교의 표창장이니..


이 듣보잡들의 공통점이 있다.

사실 여부를 떠나 일단 무조건 악아리 떠든다.

그리고 진실이 밝혀질 쯤 하여 다른 악아리를 다시 떠들며

서로가 분업하여 철저하게 협력한다


그 이유는

무게 중심 잡을 때나 쓸모 있는 댁아리 가진

주군을 위해 헉헉거리며 빨아 주기 위하여...

또한 자신들의 기득권 유지와 개인 영달을 위하여..


결국 

듣보잡들도 먹는 것에 목숨 거는 개돼지의 일종이 아닌가.


그런데

먹는 것도 없고 영달도 없고 아무 것도 없는데도

개돼지로 가는 건... 


그런 개돼지는 되지 말아야지...



코로나 지나면 벙개 합시다...


 


추천4

댓글목록

보이는사랑
작성일

벙개 잼날 듯요.

좋아요 0
눈사
작성일

좋은 사람들과 좋은 만남은 항상 재미 납니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벙개 합시다..

좋아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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