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실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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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눈사 댓글 4건 조회 742회 작성일 22-03-02 13:16본문
때는 바야흐르 단기 181818년 1월 8일 18시
경복궁 뒤에 자리 잡은 다크 하우스내 황홀당
짱똘 :
가카~가카~~
큰 일 났심다.
저기 똥개 식히들이 벌써 송추 계곡까지 왔담니다.
송추 계곡 측에서 닭과 오리 백숙으로 막고 있지만
이 식히들이 다 처먹으면 곧 바로 올텐데 빨리 피신 하심이...
가카 : 무스기 소리?
그렇다고 내가 우리 마눌과 장모님 놔두고 어딜 간단 말이냐.
나불이에게 난 다크 하우스 지킨다고 발표 하라고 혀
나불 :
영롱하시고 위대한 혜안을 가진 우리 지도자 가카께서는
끝까지 다크 하우스를 지킬 것이니 국민 여러분들 께서는 안심하시고
평소처럼 동전치기나 땅 따먹기 하시기 바랍니다.
짱똘 : 가카~가카!
징짜로 큰 일 났심다.
저 식히들이 이미 깔딱 고개를 넘고 있다고 하는데 그럼 곧 바로...
가카 : 뭐야? 벌써? 아이고~ 그럼 우짜노?
마눌 : 우짜기는? 이 식히 바부 아녀? 빨랑 토껴야지 뭘 우짜?
짱똘 : 마눌 말씀대로 안토낀다는 발표를 유지 하는 것보다
그냥 빨리 토끼는 것이 최곤 줄 아뢰오
가카 : 그래도..... 얼마전에 안토낀다고 했는데..
마눌 : 이 시키가?
짱똘 : 가카! 가카는 최고 대빵입니다. 최고 대빵이 디지면 끝나는데
우선 목숨이라도 건져야 두고 보자도 할 수 있고..
가카 : 그건 그렇지? 대빵이 디지면 안되잖아.
그런데 안토낀다고 나불 거렸는데..
짱똘 : 그럼 토끼는 것이 아니라 마실 가신다고..
가카 : 그거 존 방법이네. 대공원에 개돼지들 순찰 하려 간다고 하면...
그리고 고기서 수원 뱅장은 금방이니... 흐흐흐
얌마. 근디 쟈들 쪼차오면 안되니 나 간다음 한강 다리 다 뽀사뿌려라.
그리고 마눌님은 장모님이랑 언능 토끼고..
마눌 : 샤꺄~ 느그 장모님은 이미 집문서, 땅문서 다 들고 뱅장에서
기다리고 있다요. 바브 시키~
다른 건 떠나서
우크라이나 통장과 국민들 짱이다!
우리도 그런 통장을 만들어야겠지...
댓글목록
ㅋㅋㅋ 적절한 풍자입니다
그나마 항전하고 있으니 다행요
이긴다는 것을 보여줬으면 합니다.^^
좋아요 0진짜 마실 나간거 맞눈건희?
좋아요 0마실을 유지 하는 것이 좋을 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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