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멩이 > 50대 게시판

거창하게

종교의 자유를 들먹이지 않아도

내가 믿는 종교가 있으면

상대가 믿는 종교도 있고

그리고 서로의 종교를 인정하고 존중 하는 것이

세상사 기본이거늘...

왜 돌멩이에 절 하느냐고?

잘못했네, 잘못..

왜 돌멩이에게 절을 해가지고서리..

그런데 누군가 그러더군

왜 나무 막대기에 기도 하냐고?....

돌멩이에게 절 하는 것과 

나무 막대기에 기도 하는 것의 차이가 무엇인지?

같은 것 아닌가?

이런 이상 야릇한 것들은 

개신교쪽에서 자주 볼 수 있는데

그건 예수님를 믿지 않고 목사를 믿어서 그런 것이 아닐까?

설마 예수님이 돌멩이에게 절하지 말라고 하셨을라고..

주위에

개신교인, 천주교인, 불교인, 이슬람교인 등등등 있지만 

유독 개신교 아니 일부 개신교인들만이 자기만의 주장과 논리에

쌓여 타종교를 개무시 하는 것들이 있는데...

어쩔 경우에는 이런 잡것들과 논쟁을 하기도 하지만

눈탱이는 절대 이겨 본 적이 없다.

왜? 무대포 우기기에는 당할 재간이 없으니..

바트!

그래도 눈탱이는 이긴다.

오뉴월 똥고집에 둘째가라고 하면 서러워 칠박팔일 우니까.. ㅋ

눈탱이 종교?

자신교!

자신교는 돌멩이나 나무 막대기나 전부 똑같이 대우 해주며

그리고 구원이나 내세 알기를 개떡 같이 알고 

그냥 꼴리는대로 살다가 때 되면 가라고 하는 것이 자신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