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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눈탱이 주식회사 ceo가 된 돌탱이 대빵

어느 날 전국의 ceo들이 모여서 쌈치기 한다고 하여

자기도 한번 쌍판데기 들이 밀고 현란한 기술을 펼치고 싶은데

착석하는 것이 말처럼 쉽지가 않아 고민 하다가

밑의 자갈들에게 최고의 해법을 짜내라고 닥달하니

그저 자갈돌 구르는 소리만 가득

그러다가 

맞다! 이거다 하여 자갈들이 두가지 명안을 짜냈는데

하나는 

ceo중 가장 막강한 파워를 가진 바탱이와

같은 좌석에서 배팅 한번 하는 것 이고

두번째는 

바로 옆집에 위치했지만 머나먼 경쟁사 ceo인 기탱이와

어깨동무하며 술 한잔 걸치는 것 이였는데

이정도만 하면 아마 역사책 백장정도는 채울 수 있다는

자갈들의 고언을 흔쾌히 받아 들여 

광 내고 땀 빼고 하여 참석 하였는데...

역시 용감한 우리의 대빵 돌탱이

결국은 두가지 다 달성 하였네.

바탱이와는 테이블 가다가 중간에 만나 

악수 한번 하는 걸로 끝냈고

기탱이는 보이지 않아 이리저리 찾다가 화장실에 있는 걸 보고

사람 사이 삐집고 들어가 어깨동무 한번 하고...

그리고 비탱이에게 하는 말..

우야둥둥 그래도 두가지 다 했네....

이 식히들이 없는 줄 알고 디게 쫄았네..

쓰브럴~

미우나 고우나 그래도 눈탱이 주식회사 대빵인데

그런데 가서 빤떼기 한번 돌려 보지 못했는데 기고만장이라~ 

어찌 하는 짓이..

하긴 돌탱이가 무슨 잘못이 있겠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