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년과 오십억년
작성일 23-05-26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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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눈사 조회 712회 댓글 10건본문
오년 미즈를 걸어걸어 돌아보니
산천은 의구하되 인걸은 간 듸 없네
어버버 전장의 시간이 꿈이런가 할까나
사람이 변하면
갈 때가 됐다는 소리가 있어서 그런가 변함이 없네
기타 치는 사람은 여전히 기타
꽹과리 치는 사람은 역시 꽹과리
북 치는 사람은 아직도 북
짬뽕 먹는 사람은 지금까지 짬뽕
라면 먹는 사람은 끝까지 라면
단지 하나 변화가 있다면
일선에서 물러나 눈팅족?으로 탈바꿈 한 사람이 하나?
마자~
각자가 꼴리는대로 노는거지
앞으로 놀아봐야 얼마나 더 놀 수 있을까나
지구 멸망 할 때 까지?
그럼 지구 수명이 50억년이라는데 마이 바쁘겠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놀자~
오늘도 놀고 내일도 놀고
놀다가 지치면 또 놀고
변하지 말고 계속 놀아야지~~
추천14
댓글목록
xoxo 작성일
이보게 눈사 친구 우리가 있잖어
바뻤나보네 오랜만에 오셨구만
작성일
밥 먹고 술 먹는 것은 친구랑 하라고 하는데
그럼 친구가 없는 눈탱이는 누구랑 밥 묵고 술 무거야 하나...ㅠㅠ
작성일
가만가만...
내가 똥글라미가께똥글라미가께는 아는데 가께똥글라미가께똥글라미라..
늬시유? 혹시 꼬냑 xo?
어쨌든 반갑구만.. 친구라 하니..
나중에 용안 확인해야지.....ㅋ
아이비 작성일
안녕하세요 반가운 눈사님~~~^^
저도, 예전에 비하면 가끔 한번씩 들여다 보는 편이고~~~
갠적으로 게시판 정치 얘기 안 좋아하다보니~~~
눈사님 글에도 격조 했네요~~~
타불라라사 작성일
올만이네 눈사! 자주 들러. 이 풍진 세상에도 살 궁즉통은 있으니까.
ᆢ짬뽕 값은 계산했어. 다음에 한잔혀. 서천 광어축제에서 친구들 보기로 했어. 시간나면 와^
청심
작성일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
걍 물흐르 듯 살아가는 거지여
시간나면 여도 들려보고
반가운 사람 만나면
이렇게 잠시 댓 정도 나누고
별일 없시유
그전 맹끼로 살아갑니다
머 이나이에 특별한 일이 있겄시유
한달이 하루 가듯 하니
이젠 얼마 남지 않은 듯 하네요
남은 시간 이나마 다투거나 싸우지 말고
살아 갑시다요
정주기도 시간 읍는데
감사하다고 말히기에도 시간 읍는데
모처럼 만났는데
또 잔소리네 미안하요 ㅋㅋㅋ
즐겁게 삽시다요
청심
작성일
눈사님 특별히 건강히 지내시길
바랍니다
눈사
작성일
별 일이 없으면 별 일을 만들면 세상이 달라 보입니다...ㅋ
잔소리는 줄이고 지갑은 열라고 성인들이 말씀 하셨죠.
다음에 뵐 기회가 있으면 지갑을?...ㅋㅋ
타불라라사
작성일
올만이네 눈사! 자주 들러. 이 풍진 세상에도 살 궁즉통은 있으니까.
ᆢ짬뽕 값은 계산했어. 다음에 한잔혀. 서천 광어축제에서 친구들 보기로 했어. 시간나면 와^
눈사
작성일
식히가 여전하구만..
술은 친구들하고 하고..
참 광어 묵을때 꼭 초장 처 무거라~~ 그래야 맛있데이~
아이비
작성일
안녕하세요 반가운 눈사님~~~^^
저도, 예전에 비하면 가끔 한번씩 들여다 보는 편이고~~~
갠적으로 게시판 정치 얘기 안 좋아하다보니~~~
눈사님 글에도 격조 했네요~~~
눈사
작성일
안뇽안뇽~~
지금은 아이비가 무럭무럭 자라는 시기가 아닌가요?
참 그 아이비가 아닌가???ㅋ
잘 지내시죠?
정치판 이야기안좋아해도 사람은 좋아 합시다. 특히 눈사를...ㅋㅋ
작성일
밥 먹고 술 먹는 것은 친구랑 하라고 하는데
그럼 친구가 없는 눈탱이는 누구랑 밥 묵고 술 무거야 하나...ㅠㅠ
xoxo
작성일
이보게 눈사 친구 우리가 있잖어
바뻤나보네 오랜만에 오셨구만
눈사
작성일
가만가만...
내가 똥글라미가께똥글라미가께는 아는데 가께똥글라미가께똥글라미라..
늬시유? 혹시 꼬냑 xo?
어쨌든 반갑구만.. 친구라 하니..
나중에 용안 확인해야지.....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