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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vivace 댓글 10건 조회 980회 작성일 23-08-3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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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돌본다는거

아이가 자라나면서 그 행위가

조심스러워집니다.

머리가 자라면서 고집도 자란 아이

적당한 훈계와 타협 안에서 갈등이 생기고

그저 예쁘기만 했던 아기 때와는

또 다른 어려움이 있지만

역시 오늘도 나는 행복한 항복을 합니다.







추천8

댓글목록

best vivace 작성일

울 손녀딸 데리고 다니면
할머니 닮았다는 소리
그래서 더 이쁜 듯 ㅎ~

좋아요 1
best vivace 작성일

그럼요. 석양님
아이가 주는 행복감은 그 어떤 것과도
비교 자체가 무의미 하죠.
가끔 볼 때 훌쩍 자란 아이를 보다가
이제는 매일 자라나는 모습을 관찰하니까
모든 시간들이 촘촘히 빼곡한 행복으로
가득합니다.

석양님은 참 다복하시네요.
손자 손녀가 3명씩이나
울 딸아이는 결혼 전에 2명은 기본 3명까지
낳을거라 말하곤 하였는데
지금 손녀딸을 임신했을 때 초기 유산기가 있어서
바로 휴직계 내고 낳는 날까지 거의 침대 생활만 하면서
어렵게 어렵게 지켜냈답니다.
임신 중 대학 병원 입원만 3차례
그래서 더이상은 자신없어 하더군요. 저 아이로 만족해야죠.

몇년 전까지 일하는 할머니라
산후 조리는 물론 기저귀 한번 갈아 줘 본 적 없었는데
아이 돌봐 주시는 분의 갑작스런 개인사정으로
딸이 조심스럽게 도움을 요청해 오더군요.
오랜 고심 끝에 내린 결론이란걸 잘 알기에 두 말없이 허락했지만
아이에게서 받는 행복이 그 모든 걸 아니 훨씬 더 많이
보상받고 있답니다.

좋아요 1
석양 작성일

손녀에게 듬뿍 주는 사랑보다
마음으로 본인이 받는 느낌의
사랑이 훨 큽니다
제가 너무나 잘 압니다

전 셋 모두를 기저귀 갈아가며
씻겨가며 ~ 물론 주말 케어지만
그정이 얼마나 크게 느껴지는지

아이들이 사랑주는 만큼
밝고 명랑하고 활달하고
그렇게 성장하네요

비바체님 손녀가 할머니 닮아서
이쁘다는 말 들으면 기분 좋으시다는
그 대목도 백번 공감합니다
손녀 넘넘 이쁩니다
전 비바체님 사진은 아직 ? 이지만
남들이 그러면 미인이시겠군요

오늘 수요일 손녀 케어에
행복해 하시는 그 모습 계속 유지하시며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들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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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vace 작성일

그럼요. 석양님
아이가 주는 행복감은 그 어떤 것과도
비교 자체가 무의미 하죠.
가끔 볼 때 훌쩍 자란 아이를 보다가
이제는 매일 자라나는 모습을 관찰하니까
모든 시간들이 촘촘히 빼곡한 행복으로
가득합니다.

석양님은 참 다복하시네요.
손자 손녀가 3명씩이나
울 딸아이는 결혼 전에 2명은 기본 3명까지
낳을거라 말하곤 하였는데
지금 손녀딸을 임신했을 때 초기 유산기가 있어서
바로 휴직계 내고 낳는 날까지 거의 침대 생활만 하면서
어렵게 어렵게 지켜냈답니다.
임신 중 대학 병원 입원만 3차례
그래서 더이상은 자신없어 하더군요. 저 아이로 만족해야죠.

몇년 전까지 일하는 할머니라
산후 조리는 물론 기저귀 한번 갈아 줘 본 적 없었는데
아이 돌봐 주시는 분의 갑작스런 개인사정으로
딸이 조심스럽게 도움을 요청해 오더군요.
오랜 고심 끝에 내린 결론이란걸 잘 알기에 두 말없이 허락했지만
아이에게서 받는 행복이 그 모든 걸 아니 훨씬 더 많이
보상받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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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양 작성일

너무나 귀하게 얻은 손녀이네요

요즘은 환경오염인가 모르지만
어렵고 힘들게 임신과 출산하는 여성들이
넘 많더라고요
저는 한 때 아이들 때문에
젊은 분들과 소통하며 임신과 출산에
대하여 정말 많은 글을 보았습니다

따님도 정말 어렵게 어렵게
딸을 선물 받았네요
그러니 얼마나 귀하게 느껴지실까

손녀가 할머니 할아버지 엄마 아빠의
사랑받아 건강히게 무럭무럭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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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vace 작성일

요즘은 저에 대한 덕담보다
손녀딸에게 해주는 덕담이 더 고맙습니다.
석양님의 진심어린 덕담
감사히 잘 받겠습니다.

서투른 할머니지만 최선을 다해
케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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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vace 작성일

바화님
아직 손자 없으시죠.

이게 말예요.
제 아이들과는 또 다른 아니 훨씬 더 많이
마음을 뺏기는 그래서 삶이 재미나는
존재랍니다.

할머니 닮아서 미인이라는 말
어쩜 이리 듣기 좋은지요.

오늘도 날씨가 오락가락 하네요.
고르지 못한 일기 속에서도 건강 잃지 마시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바화님 글에 댓글 달던 안 달던 제 마음은
한결 같은거 아시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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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카페 작성일

미인중의 상미인
할머니 닮았군요
이쁩니다
근데 공부도 잘하겠네요
지가 관상도 좀 봅네다
할머니 닮아서 머리 좋습니다요
베리굿~~
사진 잘 보구 갑니다
땡쓰
':;.,..;:'
여긴 비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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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카페 작성일

책장 앞의 소녀 사진 가장 맘 듭니다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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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vace 작성일

아침에 등교하기 전에
사진 한 컷 찍자고 하니까
새초롬하게 포즈를 잡아 주더군요.

저는 그냥 다 이뻐요.
손녀바보랍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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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vace 작성일

울 손녀딸 데리고 다니면
할머니 닮았다는 소리
그래서 더 이쁜 듯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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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카페 작성일

닮았이요 미인이라 굿굿 엄지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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