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작성일 19-02-06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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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유있는참견 조회 1,561회 댓글 26건본문
없다~!! -------정답
아직은 엄마의 딸이고,
닥알의 엄마고,
그 밖에도.... 언니고, 오빠고, 동생이고.....
나의 존재로, 나의 안녕으로 그들이 웃고, 안심하기 때문에.....
머리통이... 뽀개질라 하는데
산을 걷고 걸었다.
뭔가 일을 저지른듯은 한데...
쪽팔려 죽을것도 같은데...
멧돼지를 만나서 받쳐 죽어볼까?
아니면... 적당한 나무에 올라가서 폴짝~뛰내려 볼까?
으.......
그러고 산길을 걷고 걷다 보니.... 한시간, 두시간, 세시간...
(아침 9시 반되는거 보고 집을 나왔는데... 물 한병 안챙겨...나왔는데...)
휴일인데다... 날이 워낙 포근하니
도봉산이 북적인다.
이래서야...원 멧돼지 꼬랑지나 뵈겠냐?
마땅한... 나무를 찾아보나,... 감히 생명을...앗을 높이를 내 재주로 어찌 택하리요.
추적추적... 걷고 걷다...
결국 포기를 하니....
오후 2시 반이 넘어버렸다.
에효...... 걍... 서서히 쪽팔려 죽는걸로~~~~~~~
추천6
댓글목록
작성일
히히.... 자주 놀래켜 드려야지...
요래 댓도 달아주시고...
또 잠수하시기만 해요... 더한 협박질도 합니당.
작성일
뭐 읽어 보니까
멧돼지 사냥 가셨다가
빈손으로 오신 거
아닙니까?
아니면
전 진짜 무식꾼
ㅎㅎ
작성일
꼭 멧돼지와 부디쳐야 하나요?
시베리안 허스키 대리고 다녀요
그럼 보디 가드도 되고
데이또도 하고
얼매나 좋아요 흠
작성일
멧돼지를 한번 만나봐야 정신을 차리지 싶은데
아니 이늠 멧돼지가 오늘따라 대체 어디 간 거야 앙?
봐요! 무섭지? ㅋㅋ
복잡한 가요 뭣이? 나 단무지.. 알죠?
생각 없이 그냥저냥 살아갑시다
작성일
쪽팔리진 않았을터인데...
그저 산길을 걷는거가 부럽슴다..
작성일
아직은 죽을 나이가 아니니 쪽만 팔고 죽지는 마세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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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었어요.... 엉엉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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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님께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ㅠㅠ
닥알.. 이란 아마도 자녀분의 별칭이겠지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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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걍... 잠깐 실수에 대한 반성문 같은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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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같은 거랑은 담 싼 이유님 같은데
궁금하다 무쟈게~~
저짝 내 댓처럼 안 알려주겠지만?ㅎ
작성일
안 알려드리겠지만,,, 서로서로
포근한 위로는 주고받는걸로?????
----죄송해요. ㅠㅠ (실수투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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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일을 저지르셨길래?
요즘멧돼지는 산에서 는 못만나요~~ 도심에서 만날수있음..ㅎㅎ
작성일
궁금하시죠??쿠하하
*요즘 자주 안뵈시대요??
작성일
설연휴라 좀뜸했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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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팔리진 않았을터인데...
그저 산길을 걷는거가 부럽슴다..
작성일
암때나 일루와요~
함께걸어드림ㅋ
작성일
멧돼지를 한번 만나봐야 정신을 차리지 싶은데
아니 이늠 멧돼지가 오늘따라 대체 어디 간 거야 앙?
봐요! 무섭지? ㅋㅋ
복잡한 가요 뭣이? 나 단무지.. 알죠?
생각 없이 그냥저냥 살아갑시다
작성일
말씀만ᆢㅋ 저도 한대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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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멧돼지와 부디쳐야 하나요?
시베리안 허스키 대리고 다녀요
그럼 보디 가드도 되고
데이또도 하고
얼매나 좋아요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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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고민을 그리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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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삼.... 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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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읽어 보니까
멧돼지 사냥 가셨다가
빈손으로 오신 거
아닙니까?
아니면
전 진짜 무식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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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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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다!!!!!!
으이그~~~~~~~
쪽팔려 죽기는~~~~
이따 새벽에 집합~~~~~
왜하냐고? 그냥 수다나 떨자고..ㅋㅋㅋ
작성일
머리 아파서 약묵었엉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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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닥토닥 잘했어요.
지금도 머리 아파요? 조금있음 퇴근이네?
저녁은 먹었어요? 집가서 푹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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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그때...밥묵고 저녁은 퇴근하고 먹어용~~
살.....푹푹 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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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쪄도 이뻐해줄께..ㅋ
잘 먹자..
응?^^
작성일
이바바,,,,,, 날 특별히 애정하는거 다 티나~
뭇사람들의 원성은 어쩔겨??
작성일
" 멧돼지를 만나서 받쳐 죽어볼까? " 뭐예요 ? ~~ ㅎ
우와 놀래라 ~~ 쪽팔리시다니 ?
무슨 일이예요 ?
작성일
히히.... 자주 놀래켜 드려야지...
요래 댓도 달아주시고...
또 잠수하시기만 해요... 더한 협박질도 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