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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vivace 댓글 11건 조회 1,561회 작성일 19-02-11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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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흔들렸으므로 너는 아름답다.

오래 서러웠으므로 너는 아름답다.

알의 시절을 기억하지 못하는 새

얼키고 설킨 뿌리를 몰라도

오래 목말랐으므로 너는 아름답다.


오래 흔들렸으므로 / 구광본


어느 분께서 신청하여 주신 곡입니다.

도노반은 1946년 스코틀랜드에서 태어나 15세에 키타 한 대를 구해

독학으로 음악공부를 하였다죠.

그후 그는 닐 영이나 밥 딜런과 함께 서정성을 중요시 하는 3대 음유시인으로 불리는 가수로

2012년에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립니다.



추천6

댓글목록

tempo 작성일

밤 새
흔들던 바람은
그녀의 방문 밖에서야
멈추고
사그라진 미움으로
말을 한다

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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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 작성일

아직까지 흔들리면 너무 오래 흔들리는 게 아닌가 싶은...
팬 가입해서 댓글 남깁니다.^^

좋아요 0
vivace 작성일

삭제된 댓글 입니다

행님아 작성일

칼라님 하고 비바체님 두 분은 사실 제가 많이 헷갈립니다 ㅎㅎ

좋아요 0
vivace 작성일

삭제된 댓글 입니다

행님아 작성일

두 분 말투도 전혀 다른데도 이상하게 제게는 비스무리~
해석이 안되는 모 그런.. 모 이런 경우가? ㅎ

좋아요 0
진실 작성일

노래 잘 들었습니다.
 비체님 굿밤되세용~~~ ^^

1추..꾸욱~~.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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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님아 작성일

비바체님~~ 저 오랫동안 서러웠는데... 왜 아름답지는 않은걸까요? ^^
이 노래 정말 오랜만인데 너무 좋아요!!

좋아요 0
알수없는세상 작성일

오랫만에 들어보네요 ~~
사춘기 때  밤에 홀로 앉아 심각하게  듣던 곡 ~~~ ㅋ

좋아요 0
vivace 작성일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알수없는세상 작성일

예 ~ 감사합니다.

좋아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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