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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째 분위기가 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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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혜의향기 댓글 20건 조회 1,622회 작성일 19-03-0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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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만에 뵙습니다

모든 님들 그간 모두 편안 하셨는지요?


집안 분위기가 워째서 쎄~하네요

엊저녁 지인들과 저녁 먹다가 발동이 걸려서 엉아야가 고빨을....ㅋ

집에 오느라고 택시를 탄것 까지는 기억이 나는데 눙알을 뜨니 우리집 천장

아~씨퍅 눙알을 뜨지 말았어야 했는데....ㅋ


아~ 이 엉안 지금 불안이 엄습하고 편안 하지가 않습니다

같은 이불 덮는 인간이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고

6개월 금주령 선고에 1년의 집행유예 처분을 받았네요

집행유예 기간이 너무 길다는데 엉아야가 가심이 참 답답 하네요

만약 집유기간에 재범이 이뤄진다면 엉아 명예(?)에 먹칠하는

동네 전봇대에 대자보를 붙인다는데 골머리가 딱딱 아파 옵니다


뭔? 기억이 나야...(그냥 조용히 잠만 잔것 같은데....) 

항소 이유를 달고 준비서면을 제출하는데....

엉아야가 항소도 못하고 선고처분을 감수할수 밖에 없는걸까요?


이젠 년식으로 오는 세월을 이길수가 없나 봅니다

어렸을때부터 시골 촌놈의 타고 난 강골이라고 불렀고

酒사도 없었고 이성판단이 흐릴만큼 절때로 술을 마시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소위 말하는 필름이 끊기기는 난생처음 입니다

술을 조심해야겠다는 각오를 세워야만 할것 같습니다

에~효


산수갑산을 갈때 가더라도 음악이나 한곡 올립니다

싱어 : Touch of Class

뛰어난 가창력 . 짙은 호소력 . 매끈한 고온음 처리

아마 여러분들의 가슴속 깊은 곳을 헤집고 들어 올겁니다

키타와 건반이 어우러지는 하모니....잘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모든 님들

좋은 휴일 보내시기 바랍니다

 

추천1

댓글목록

best vivace 작성일

제가 지금도 궁금한 것 중의 하나가
모든 기억을 잊었다는데 집은 어찌 그리 잘 찾아 오는지
남자 분들의 귀소본능은 가히 불가사의 합니다.

판사님께서 6개월 금주령에 1년 집행유예를 선고 하셨다면
음주는 언제부터 가능한건지요??

6개월 금주에 그후 6개월은 정신 말짱할 정도 음주는 가능하단건가보죠.
맘씨좋은 판사님이시네요.

년식에 밀려서 약해지신 지혜님...애석함을 금치 못합니다.
그래도 화창한 봄입니다.
어서 털고 일어나셔서 판사님 모시고 봄나들이라도
혹시 아나요??
기분이 좋아지셔서 특별사면이라도 내려 주실지...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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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이 작성일

ㅎㅎㅎㅎ 쌤통이네용
엉아~~~~
내가 누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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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의향기 작성일

엥~쌤통이라뇨.....
위로의 야그를 전하지 못할지언정.....ㅋㅋ
엉아가 방글님이 뉘신지 심증의 짐작은 가지만 확신은 없습니다
前 미즈넷에서 어떤 이름으로 지내셨는지요?
뉘신지....엉아야가 몹시도 궁금합니다?
알려 주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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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님아 작성일

캬~ 좋다!! 뭐가요? 이크 들켜버렸넹;;
전철이라.. 음악은 집에가서 나중에 조용히 들을게요 ㅎㅎ
체력은 타고났다니 얼마나 다행인가요 부모님께 감사를^^
지금부터라도 술을 자제하시면 아무 문제 없으시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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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의향기 작성일

넵 행님 절주(?) 혹은 자제토록 할것 입니다
인간이 술에게 지는것이 뭔? 흠이 되겠습니까?
세월을 거스르는 인간은 지구 워디에도 없을것 입니다
좋은 휴일 입니다
행님아님 재충전 하시고 내일부터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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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스키 작성일

혹시  집에 와서
바이크 타신것 아닐까요?

그정도면 금주령  내릴만도 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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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님아 작성일

바이크? ㅋㅋ 이건 또 무슨 소리 ㅎ
깁자기 그렇게 웃겨도 되는건가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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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스키 작성일

행님    남자들은  술 많이 하면
가끔  집에 와서 바이크 탑니다
길가에서도 가끔 바이크  타기도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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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의향기 작성일

스키님 바이크라 함은? 오바이트? 자전거?
어느것 인지요?
엉안 술을 많이 마시지도 않치만
그리하여 오바이트도 하지 않습니다
어무튼 지금까지 꼬랑지 바짝 내리고 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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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민2349 작성일

기분좋게 마신 술이 독이 되어 돌아왔군요..
6개월 금주령 선고에 1  년 집행유예 라면..
판사님이 특정가중체벌 내리신듯...

심신 장애로 인하여 전항의 능력이 없으니 판사님의 재량으로 형을 좀 줄여달라고 하심이.,
물론 지혜님도  가정판사님께 그만큼의 봉사와 노력은 하셔야 겠죠??

질문??  고빨이 무엇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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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님아 작성일

내무부 장관에서 판사로..
어떤게 더 높은 거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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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의향기 작성일

보민님 반갑습니다
보민님 추측이 맞을 겁니다
그동안 누적된 괘씸죄까지 적용하여
이 엉아를 엄히 문초 한것 같습니다
지금도 이 눈치 저 눈치에 방콕하고 있습니다

고빨이란?
Stop 의 반댓말로 멈출줄 모르는 질주 본능(?) 입니다
ㅋㅋ

보민님 좋은 휴일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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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vace 작성일

제가 지금도 궁금한 것 중의 하나가
모든 기억을 잊었다는데 집은 어찌 그리 잘 찾아 오는지
남자 분들의 귀소본능은 가히 불가사의 합니다.

판사님께서 6개월 금주령에 1년 집행유예를 선고 하셨다면
음주는 언제부터 가능한건지요??

6개월 금주에 그후 6개월은 정신 말짱할 정도 음주는 가능하단건가보죠.
맘씨좋은 판사님이시네요.

년식에 밀려서 약해지신 지혜님...애석함을 금치 못합니다.
그래도 화창한 봄입니다.
어서 털고 일어나셔서 판사님 모시고 봄나들이라도
혹시 아나요??
기분이 좋아지셔서 특별사면이라도 내려 주실지...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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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스키 작성일

허숙이도 
테이프  3번 끝어져 봤어요 ㅋㅋ
20년 전에
 그때는  술도 못 배운 상태에서
호기 부리다가.
  그래도 아침에 눈 뜨면  집이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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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님아 작성일

난 젤 웃긴게
본인은 가만히 있었는데 전봇대가 와서 자기를 쳤다는 사람들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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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다빵 작성일

아스팔트가  난데없이
벌떡  일어서더라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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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의향기 작성일

비바체님 반갑습니다
귀소본능 맞습니다
꽐라가 되었지만 집으로 고고씽 해야만 한다는
일종의 강박관념 이기도 할겁니다

엉안 그나마 고향인 지역사회서 나름 알려진(?) 세숫대야이기에
매사에 조심하고 절제를 할수밖에 없는 처지인데도....
혹시라도 당시 누가 비틀거림을 봤을까봐 지금도 전전긍긍 한다는.....
아무튼 각성을 해야만 합니다

비바체님 좋은 휴일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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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우스 작성일

지혜님께서 지혜를 짜보셔야죠
남들 다 욕하는 거라지만
아직까진 유효한
주취감면을 쭈악~읊어주셔야죠
이대로 가시면 6개월동안 술냄시도 못맡으세요
기분 좋은자리라서
마음껏 드셨다고 믿을게요 ㅎㅎ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애교팍팍~요거 어떠실지???
마눌님 달래줄땐 애교3종 세트입니다
이뿌징
귀엽징
사랑수럽징
....존심은 버리세요 ㅋ
6개월이 한달로 바뀔겁니다
(마침 노래에서 컴온베이베~하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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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스키 작성일

자존심을  내 목숨보다
 더 사랑하면  징역기간은 더
늘어 날듯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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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님아 작성일

집에서 그카고 노시는구나
아주 애교 떵어리야요 누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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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의향기 작성일

넵 제우스님
어제 갖은 교태(?)로 꼬랑지 바짝 내리느라
산행도 포기하고 방콕에.....감자탕까지 직접 끓여서 상납 했습니다
에~효 불쌍한 엉아 팔짜야
사내는 년식이 들어가면 이렇게 내외 모두
힘 권력(?)이 없어지기에 권불십년이 이래서 나온 말인가 봅니다

좋은 휴일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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