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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식에 따른 오지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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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혜의향기 댓글 13건 조회 1,057회 작성일 19-04-10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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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님들 건강한 아침

엉아가 뜬 눈으로 지샌 흐린 날씨지만 좋은 아침입니다

엉안 커피를 잘 마시지도 않치만....

어쩌다가 오후에 연한 아메리카노 한잔도 뜬눈으로 밤을 지새야 한다


어제 지인 사무실에 갔는데

여직원이 ***님 오랫만에 오셨네요

반갑게 타다 준 아메리카노....성의 땜에 않마시기도 미안하고....마셨더니

아~덕분에 밤새 공부해서 대굴빡이 더 무거워졌다 ㅋ


오늘 일정이 없는것이 천만다행이다

아침부터 싸우나로 고고씽 해야 긋다


잔다르크 누나야(?) 보라고 알려 드립니다

영동지방의 산불이 종료가 된후 국가 재난안전 대책본부는

산불로 인한 피해 접수를 받는다고 발표를 하였다

물론 동산. 가축 포함 인명 피해 모두로 보여지며

국가가 보상 차원에서 발표를 한것으로 보여진다


관계 법령을 살펴보니 발표가 된후 피해 당사자는?

반드시 10일 이내에 접수를 해야 한다고 명시가 돼 있다


만약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보상이 피해자의 머리에 근접하지 못하거나

왈가왈부할 사안이 발생이 된다면 산불은 자연재난로 보지 않고 사회재난으로 보기에

보상 주관처 국가 혹은 지방자치단체로 산불로 인한 손해배상 청구가 가능할것도 같은 생각이다

지난 밤 대법원 판례집을 찾아 봤지만 판결 전례가 없는지 찾질 못했다


우선 강원도 재난 안전 대책본부도 산불로 인한 사망자로 인정이 된다면

보상금 1천만원이 지급 된다고 발표를 하였다

단 : 불에 타거나 연기로 인한 피해등 직접적인 인과관계가 인정이 돼야 한다

강원도의 특별재난지역 선포....엉아가 강원도 토박이라서 그런지 더 마음이 아프다


왜? 선별 작업 없이

      피해를 입은 모든 사람에게 골고루 형평성에 맞게 지급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이다


오늘도 홧팅입니다

모든 님들 좋은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추천3

댓글목록

방글이 작성일

매년 산불이 발생하는거 같아요.
재난지역으로 지정되기 전에 저두 이것은 뭔가 대책이 필요하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집이 모두 타버린걸 보고 정말 절실하게 대처가 필요해 보였어요.
문화재도 타고 이재민도 발생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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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이 작성일

가끔 보면 엉아 바보같오요. 쌤통이라 할까 말까 ~~~~~~~~ㅎㅎ
마시면 병나듯 고통스러운것은 못먹는다는 양해를 구하고
다른걸 달라고 하던지 그냥 물달라고  하세요..
그래야 다음에는  커피가 아닌 다른것을 주거든요..
그냥 넘기는것은 이렇게 밤새 고통스러운데 밤샌걸 알면 그 언냐가 더 미안해 할거 같네요.
저두 커피를 안먹거든요. 빈속에 먹으면 심장이 벌렁거리고 오후 늦게 마시면
엉아처럼 밤새 잠못자고 머리가 띵해서 그날밤과 다음날 컨디션을 완전 망쳐버리거든요.
그래서 저는 메뉴를 물어보면 다른걸 달라 하고
커피를 마시지 않는다는것을 말해요.
다음엔 꼭 의사를 표현하셔야 해요 알았죠?
그 고통이 무엇인지 잘 알기에 걱정스러워서 하는말이에요
놀부심보 방글이가 한마디 했습니다 ㅎㅎ 메롱~~~
담엔 꼭 그래야 해요~~~~~알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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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 작성일

하루가 고통일텐데
선별 사실확인 집행까지 부디 신속하게 이뤄지면
그나마 다행이지요
지역민 못지않게 기관종사자분들 일거리많겠지만
다들 기운내시고 !!

지혜향기님 오랜만의 느긋한 시간 편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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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의향기 작성일

파스님 반갑습니다
특별재난 지역으로 본인들이 선포하고 뒤로 미룰 이유는 없는것 같습니다
엉아도 지켜 볼려고 합니다
파스님의 마음 고마울 뿐 입니다

좋은 저녁시간이 됐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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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라 작성일

삭제된 댓글 입니다

지혜의향기 작성일

넵 비비안님
강원도가 산이 많은건 지리적으로 어쩔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인재라면 우리가 한번쯤 되새겨 봐야 합니다
왜? 인재는 얼마든지 예방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이번 사건으로 국가는 지역민의 소리에 반드시 귀를 기울려야 합니다

비비안님
늘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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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호수 작성일

에휴~ 산불로 터전을 잃으신분들...
가족을 잃으신분들
얼마나 허망할까요ㅠㅠ
어찌 돈으로 보상이 될까싶지만......
그래도 나라에서 주는 보상이 작은 위로라도 되기를...

어디에서든 도움의 손길을 주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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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로미 작성일

저도 친구테 전화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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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의향기 작성일

넵 초로미님
우리들의 쬐끄만 관심도
그들에겐 큰 위로가 될겁니다
초로미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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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의향기 작성일

하늘호수님
저도 안타까워서 처참한 현장을 볼수가 없습니다
화마가 무서운건 어쩔수가 없다고 하더라도
사후 약방문이라도 철저해야 한다는 점
간과해선 아니 됩니다

하늘호수님의 관심
고마운 마음으로 받기만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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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 작성일

엉아 님을 계속 공부하게 만들려면 아메리카노로 공격하면 되겠군요^^
안그래도 시골 형님께 안부 전화 드렸더니
다행히 별일 없다고 하시네요.

고향에 무슨 일이 생기면 회사고 뭐고 다 제끼고 뛰어가는 남편이
조용히 숨만 쉬고 있는 걸 보고 미리 짐작은 했습니다.

오늘 저도 모처럼 쉬는 날이라
카푸치노 한 잔 때려 마시고 놀고 있습니다.

싸우나를 갈까말까 갈등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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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로미 작성일

쉬는날엔 사우나 고고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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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의향기 작성일

엥....오늘 칼라님도 쉬는 날이였군요
푸~욱 쉬셨는지요?
년식이 들어감에 따라 인간의 몸이 기계가 아님을 새삼 깨닫게 됩니다
엉아도 오늘 온 삭신이 쑤셔셔
반쯤 죽다가 겨우 살아 났습니다 ㅋ
운동으로 다져진 몸이라고 자부(?) 했지만
엉아도 이제 세월을 피해가지 못하나 봅니다
싸우나 수면실서 왼종일 자다가 왔습니다
또 밤을 샐것 같습니다 ㅋ

좋은 꿈. 예쁜 꿈.
많이 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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