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봄이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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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13건
조회 1,550회
작성일 19-04-29 10:26
본문
겨울지나
어물쩡 거리다 보니까
벌써 봄이 지나가려한다.
봄은 늘 서두른다
여름이 봄으 똥꼬를 지지나보다.ㅋㅋ
올 봄은...
벚꽃투어로 다 보냈다.
석촌호수를 거쳐
진해
경주
한강
동네 공원들
그리고
쁘띠프랑스
남이섬과 자라섬
문호리 리버마켓
고양꽃박람회를 다녀오니
봄놀이 얼추 끝난 듯하다.
이제 뭐해도 재미가 그닥
그렇지만 산책삼아 운동에 초점을 맞추고
대사증후군 예방을 핑계로 오늘도 부지런히 걸음을 멈추지않으려고 애쓴다.^^*
봄은 느끼
댓글목록
여기저기 멋진 풍경들도 사진에 많이 담아
일독에 빠진 사람들 구경이라도 시켜 주시압.^^
해당화가곱게핀 작성일
보사님의
부지런함이
항상 부러워요~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래요
행님아 작성일
엥? 여기도 봄을 타시는 중.
느끼 봄이 가고 화끈 여름이 다가옵니다,
허니 서둘러서 봄 똥꼬 타파!! ㅎㅎ
온갖 좋은 곳은 다 다니면서 몰~~
집구석 삶의 현장 구석에서 헤어나지 못 하는 사람도 있는데요ㅎㅎ
무늬만쎈언니 작성일
어제 겹벚꽃구경하러 서산 개심사 가다가 길이 너무 밀려서
근처 삼길포항에서 갑오징어랑 간재미무침 먹고 왔어요
바람이그립다 작성일
석촌호수 앞에 살때가 연애 할때니까..
벌써 꽤 됬네요.
커피 하나씩 들고 마냥 걸어도 좋안는디..
지금은 뽀뽀도 안해줘요..ㅠㅜ
진해는 내고향.
혈기왕성 Miznet세상서 두둘기던
이분의 Rival 들은 다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ᆢ ㅡㅡ'
연후 작성일
매화 산수유 목련 개나리 진달래 벚꽃이
피었다 지고나니~
드뎌 연초록 신록과 연산홍이
피어나 또 화사하네요~~^^
하늘호수 작성일
봄이 짧게 느껴져서 더 애틋한지도 몰라요^^
꽃은 참 예뻐요^^
꽃피고 지는 찰라에 벌써 여름이 다가오는것 같네요^^
봄맞이도 좋구
여름의 뜨거운 열정도 필요하구요^^
근데 좀 더울려나요^^;;
봄 여름 가을 겨울...
나름의 행복이 있죠^^
누군가는 이민을 가고싶다고 하던데...
그래도 저는
사계절이 있는 우리나라가 참 좋아요^^
보사님 뵈니 반가운 마음에...^^
보사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도드려요...
보이는사랑 작성일
늘 봄과 가을은 후다닥 가버리는 느낌요.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 넘 좋아요. 50대 건강하게 잘 지내봐요.ㅎㅎ
사월 작성일
봄을 만끽하셨네요.
저도 이곳저곳을 많이 다녔습니다.
퇴근후에 뭘해야 하나..
생각중이어요.
그래도 집에 있는것 보담은 출근해서 사람들과 부대끼는게 낫겠지요.^^
보이는사랑 작성일
직딩 좋아요. 백조니까 남는 게 시간이라 맨날 쏘다닙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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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보사님 글 처음봄ㅋ
석촌호수 벚꽃봤었는데
무지이쁘더라고요
보이는사랑 작성일
네, 저도 너무 좋고 가깝기도 해서 꽃봉올 필 때와 활짝 만개 했을 때...두 번 다녀왔네요. 걷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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