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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t Cry / Kl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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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vivace 댓글 8건 조회 392회 작성일 19-06-1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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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이 흐릿해질때도  

그리움이 말걸어 오는 이름이 있어

나는 아름다운 꽃이고 싶었다.


어느 길모퉁이 이름없는 꽃이라도

혼돈한 기억 속에 뒤섞이어 작고 초라해 보이는 꽃일망정

고운 때깔과 줄기를 의연히 세우고 싶었다.


어느날, 당신의 손길이 내게 다가와

꽃잎을 인 내 목을 꺽을지라도

그래도 남은 줄기일망정 당당히 그대를 마주하고 서

하나 흐트럼없이 눈시울 감추며

비가 적시면 비를 맞는 몸을 두고

당신이 떠나는 모습이 사라지는 길을 내내 살피고 싶었다.  

추천4

댓글목록

행님아 작성일

노래가 너무 슬퍼서 뭐...^^
한 가지 묻고 싶은 말이
비바 님은 시인이심꺄?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아! 혼자 묻고 스스로 답을 얻은 결과는
좋아하는 사람을 생각하면서 떠오르는 싯귀가 있어
여기 위드에 살짜기 적어 놓고 가시는구나~~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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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vace 작성일

좋아하는 사람
더러 더러 마음 속에 맺힌 그리움이 없이
이 나이를 살았다면 좀 억울하겠죠??
못잊어서 아름다움이 되고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아도 슬픔이 되는 날..
천천히 흐르는 기억을 되살려 봅니다.

아우님...상상력...ㅎㅎㅎㅎ
맞을까요?? 틀릴까요??
쉿~!! 비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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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호수 작성일

노래와 글이 너무 잘 어울리네요~
쓸쓸하고 애잔하지만 고결하고 청초한 느낌까지...
은빛 물결같은 잔잔한 일요일 ....
멋진 음악 선물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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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vace 작성일

이곡을 처음 들었을 때
팝송인줄 알았다가 우리나라 여가수란걸 알고 난 후
노래 잘하는 또 한가수를 기억하게 되었답니다.
호수님의 은빛물결같은 결고운 마음씨
언제나 엿보고 배워갑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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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니봉 작성일

아아ㅡㅡㅡㅡㅡㅡㅡㅡ
지금 이러믄 안 되는데
꽃을 꺾어서라도 비바체님께 바치고 싶은
저의 떨리는 손길을 거절하지 마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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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vace 작성일

레니봉님의 고운 성품
이미 오프 후기에서 보고 짐작했지만
나에게 꽃을 꺽어 바치는 마음...가히 그 아름다움을 짐작하게 합니다.
시인은 말합니다.
세상은
이토록
아무렇게나 아름다운데...
아무렇지 않게 아무렇게 아름다운 레니봉님...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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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의향기 작성일

앗!!! 비바체님 이시닷
너무 반갑습니다
그렇다고 임의로 와~락 켜 안을수도 없구.....ㅋㅋ

그간 편안히 잘 지내셨는지요?
엉아가 휴일이래야 어쩌다 가뭄에 콩 나듯이 오니....
귀한 비바체님 덕분에 섬세한 키타 연주와 음악
그리고 좋은 글 고마운 마음으로 잘 듣고  잘 읽었습니다

좋은 휴일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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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vace 작성일

오랜만입니다...지혜님
저..저번주에 강원도에 다녀왔습니다.
제가 올리 글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고성의 라벤더팜에서 또한번 강원도에 반했죠.
지혜님의 귀한 비바체님이란 표현
두고 두고 감사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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