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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만주벌판 댓글 1건 조회 1,037회 작성일 19-05-0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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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나서자 하니 싫단다 차 뒤꽁무니만 볼거라....​

며칠을 서로 뚱하니 있기싫어 한 제안이건만....

대신 아침 일찍 주변을 둘러봤다.

신록의 계절이라고 많이 푸르러 졌다.

조금은 마음이 가벼워진 모양...

아니 푸르름에 기분이 업된 모양....

혹독한 겨울이 가고 만물이 되살아나듯...

우리의 몸과 마음은 바뀌지 못해도 봄기운은 얻을수 있는 것...

기실 집앞 텃밭은 올 핸 쉬어야 할 테지만...

맥빠진 두 내외가 파종 모종 시기를 놓친 탓....

그리 쉬는 것도 땅을 위해서도 우리 내외를 위해서도 필요한 일인지도 모른다.

아등바등 살아온 인생 잠깐 쉬는 건지도....  

개구리가 움추리는 건 도약을 위해서라고....

이 쯤에서 잠깐 쉬어감도 하늘의 이치....

 

추천1

댓글목록

빨간립스틱 작성일

텃밭가꾸기도
보통일이 아니더이다
쉬엄쉬엄 쉬어가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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