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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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만주벌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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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380회
작성일 19-04-08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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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게 보이는 건 그 마음이 아름다워서요
두렵게 보인다면 마음에 두려움이 가득차서....
불합리하게 보인다면 마음에 원망이 가득차서....
세상은 내 마음을 비춰주는 거울.....
세상이 악하다거나 선하다거나는 우리의 판단일 뿐...
세상은 그저 그렇게 자연스럽다.
세상이 꼴보기 싫다면????
세상을 등질게 아니라 사랑할 거리를 찾으면 되고....
세상이 너무 신나면 내가 들 떠서....
조금은 심드렁해질 나이에 걸맞는 삶의 모습은
말 그대로 심드렁....
오면 오는 대로 가면 가는 대로....
요즘 살아보려는 모습....
애들의 성에 안차는 철부지 짓도 그저 한 때 려니....
아줌의 히스테리도 그저 한 때 려니....
나의 무력감도 늙어가는 신호려니....
그리 한 소큼 나를 죽이고 꺾으면 인생이 그리 바쁠 것 없더라.
그저 남들의 아등바등하는 모습도 나름 귀엽게 보이고....
빙긋 웃음이 나던데...
혹시 이게??????
무기력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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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항상 웃으며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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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주벌판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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