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얼굴에 햇살을 > 60대 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60대 게시판 인기 게시글

60대 게시판

그 얼굴에 햇살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유있는참견 댓글 2건 조회 1,239회 작성일 19-08-22 15:49

본문

나이를  먹으면 고집만 는다고들 하대요.


오늘은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그 고집 또한 세상의 불안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려는건 아닌지~

하는 생각이요.

점점 힘은 없어지고, 몸은 쇠하고..


*아침에 세수하다가 거울을 봤더만

코 끝이 빨개요.


새벽에 윙~윙~ 모기 소릴들은거 같은데 녀석이...코 끝을 물었나봐요 ㅠㅠ

-어떻게 복수를 해줄까 궁리중입니다.

추천2

댓글목록

초로미 작성일

저도 이래저래 걱정만 한가득~~~ㅡㅡ

좋아요 0
이유있는참견 작성일

어제 가게 앞에서... 좋지않은 상황을 봤거든요.

70넘은 아주머님이 취하신건지, 치매긴지? 우왕좌왕 하셔서
(댁이 어디 학동이래나?) 112 불렀죠.

조금 시간 지나니... 또 허리가 완전 90도로 굽으신 할머님이
우산 두개를 지탱해서 걸어가시더라구요.
뭘....사가시는지 비닐봉다리 하나 드시고
주변 상가분들이 잘 아는분 같은데... 대책은 없나봐요.
뭔가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바가 있으시긴 하겠지요.

*사실 울 부모님도...대책 없기는 마찬가지기도 하구요.
아직은 이래저래 버텨나가시는데 머지않았다는 생각은 들어요.
일단....한분 먼저 가시고 나면... 이제 당신 집을 포기하셔얄텐데...
어쩔라나 모르겠어요.

좋아요 0
Total 482건 20 페이지
60대 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97
최근... 댓글1
만주벌판 1237 1 06-22
196 만주벌판 1237 0 07-03
195 엄마사랑해요 1237 0 07-16
194
커피 댓글1
엄마사랑해요 1234 1 10-13
193
날 흐렸다 댓글2
엄마사랑해요 1232 2 10-11
192
man's cave 댓글4
만주벌판 1231 2 04-02
191
사진들 댓글1
엄마사랑해요 1231 1 09-18
190 만주벌판 1230 3 07-08
189
그 다음엔 댓글6
만주벌판 1228 1 03-12
188
아이구... 댓글2
만주벌판 1228 1 06-18
187 만주벌판 1228 3 08-25
186
낯선 향기 댓글2
만주벌판 1227 1 03-18
185
댓글4
엄마사랑해요 1227 2 10-12
184
구피 댓글3
봄마중 1224 2 07-16
183
순리대로 댓글1
만주벌판 1222 1 04-04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현재 접속자 수 : 602명

Copyright © 미즈위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