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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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만주벌판
댓글 2건
조회 1,077회
작성일 19-03-14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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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영혼이 있다.
조직과 틀에서 편안함을 느끼는 사람이 있는 반면 그런 속박을 견디지 못하는 사람도 있기 마련
마치 물 속에 빠진 사람이 공기를 갈망하듯 물을 박차오르며 자유를 향하는....
보통은 뭔가 구속으로부터의 자유를 말하지만....
저런 본능적인 자유에 대한 갈망은 때론 남 다른 행동으로 비취기도 한다.
자유란 다른 상황, 편한 상황으로 옮겨 가는 것이 아니라....
일체의 내적 속박에서 조차 벗어나는 걸 의미한다.
종종 자유가 방종으로 오해될 때도 있지만.....
방종은 방향없는 무작정 탈출이라면
자유란 들고 남 조차 구별없는 상태를 말한다.
저런 경지에 들면 어디에 있든 자발적이기에 편안하고....
속박들을 하나씩 정리하고 구별하는 건 오히려 자유를 모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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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제우스 작성일
자유부인은 자유인가요? 방종인가요?
자유와 평등권은 헌법에서 보장한다는데
지키라는 법 다지켜도
내자유가 어딨는지
난 평등한건지
도대체 알수가 없어요 ㅜㅜ
허스키 작성일
읍스님은
자유를 벗어날때가
아직은 아닙니다 ㅋㅋ
50을 넘어 봐야 아 ~~~~~~~
내 자유를 위해 살아야 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겁니다
내 자유는 내가 쟁취 하는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