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요즘 밭 농사 > 60대 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현재 접속자 수 : 498명
60대 게시판 인기 게시글
1
밤의꽃

60대 게시판

사진으로 보는 요즘 밭 농사

작성일 19-03-26 11:29

페이지 정보

작성자 청심 조회 1,812회 댓글 23건

본문


가족이 먹기 위해 지난 1월에

표고버섯 나무 30여개를 준비하였다

이렇게 건조시킨 나무에 드릴로 구멍을 내어

버섯종균을 넣는다

그리고 2년 정도 기다리면 표고버섯을 볼 수 있다 

df4e43759e2d173349692f5fceb0c5e8_1553566563_9419.jpg
df4e43759e2d173349692f5fceb0c5e8_1553566564_4582.jpg


올해 농사에 넣을 퇴비
df4e43759e2d173349692f5fceb0c5e8_1553566564_7399.jpg


지난해 파종한 양파가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
df4e43759e2d173349692f5fceb0c5e8_1553566565_0535.jpg


지난해 파종한 마늘

요즘 부쩍 잘 자라고 있어서 대견하다
df4e43759e2d173349692f5fceb0c5e8_1553566565_2229.jpg

이곳은 대파 심을 자리 (비닐 멀칭한 곳)
df4e43759e2d173349692f5fceb0c5e8_1553566565_4937.jpg


대파 모종 2판  400모 ~ 이것을 위에 심을 것이다
df4e43759e2d173349692f5fceb0c5e8_1553566565_645.jpg


땅콩 그리고 호박등 포트에 파종하여 하우스 안에서 키우는 중
df4e43759e2d173349692f5fceb0c5e8_1553566582_2413.jpg


하우스 안의 시금치

너무 잘 자라주어서 고맙다
df4e43759e2d173349692f5fceb0c5e8_1553566582_3938.jpg


하우스 안에 마늘대가 벌써 이만큼 성장하여

곧 먹을 수 있을 듯하다
df4e43759e2d173349692f5fceb0c5e8_1553566582_6263.jpg
 


추천7

댓글목록

best 제우스
작성일

정말 부지런하십니다
농사는 아무나 못하는거라는데
표고버섯은 산속에서 키우나요?
하우스에서 키워본적이 없고
어릴때 드릴로 구멍파서 균사 바르고
산속 응달진곳에 놔두면 지가 스스로 크더라구요
요즘은 모종판에 다 키워서 팔던데
직접 모종판도 키우신거 같아서...대단하십니다
나중에 수확하신 사진도 꼭 보고싶어요

좋아요 2
best 보이는사랑
작성일

여전히 부지런 하시네요. 봄이라 더욱 바쁜 나날이네요. 늘 건강하세요.^^*

좋아요 2
best 보민2349
작성일

시골에서 자라서 저런 풍경들이  낮설지는  않습니다..  채소들이  소량이 아니라 내다 팔 정도로 많네요.. ㅋ
많이 움직여야 건강해진다는  말이 있듯이 청심님은 건강 하시겠네요..  ㅋ 물론 채소들도 주인 닮아 건강하는게 보입니다..
빨간 바바리 손녀는 잘  자라고 있는지요?? ㅋ    저두  익어가나 봅니다.. 아이들과 .  꽃.단풍 . 정겨운 시골 풍경... 이런게 좋아지려 해요.
잘 지내시구요.
오늘 하루도 행복이 넘치고 싱그럽고  멋진 하루되세요 ^^*

좋아요 1
best 어복과여복
작성일

와~~~대단하십니다..

전 다른건 다해도 농사는 정말 못하겟더라구요.
처가에 밭 사위들이 농사를 짓는데.. 저는 셋째사위지만..
매번  잔잔한 심부름만 하고..뒷짐지고 놉니다..ㅎㅎㅎ

농사는 정말 힘든것 같아요~

좋아요 1
best 길따라
작성일

와...진짜 부러워요
표고 키울 나무는 구정 전에 베어야 한다는 말을 어제 들었는데
그래야 오래 쓸 수 있다고...
내가 키운 채소들 보기도 좋고 먹는 건 더 좋죠?ㅎㅎ
사진들 자주 좀 올려주세요.
저도 어제 언니네 갔더니
양파랑 마늘이 새파랗게 자라고 있더라구요. 가끔씩 가서 채소들 왕창 쓸어옵니다.ㅎ 물론 공짜는 아니지요.
눈호강 했어요~^^

좋아요 1
Tina
작성일

꽃한송이 피어있는 화분도 말려죽이는 재주가 있어
식물은 절대 키우지 않는 저로서는 정말 대단 해 보여요

부지런하지도 못 해 앞으로도 농사는 생각도 못 합니다 ㅎ

재배하신 농작물 가족분들과 함께 오손도손 나눠드실 모습이 상상되네요~~

표고버섯 나무에서 자라는거 한 번도 본적이 없어요~
먹을 줄만 알았지 ㅋㅋㅋ
여름즈음 얼굴 내밀면 구경시켜주세요~~

좋아요 1
청심
작성일

티나님 ~ 방가요
댓글 감사드리며 ~

그럼 식물이나 동물을 키우시는 것과는 맞지 않으신 듯
모든 사람이 식물이나 동물을 잘 키우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아마도 우리는 모르지만 그런 것이 맞는 사람들이 있다고 그러네요

저는 동물도 좋아 합니다
또한 흙을 좋아 합니다 ~ 흙 냄새가 좋아요
거기에서 자라는 각종 식물들도 좋아 하지요
이런 것을 타고난 천성 이라고 하겠지요
 
그러지요 여름날 나무에서 표고버섯이 나오면
사진으로 올려드리지요

자주 오세요

좋아요 0
Tina
작성일

네~ 저는 천성적으로 맞지 않는 것 같아요
그 말려죽인 꽃나무도 선물 받았던거라.. 최선을 다했지만..
그 마지막이 마음이 아파 제 손으로는 절대 키워야 하는 식물 혹은 동물을 데려오지 않아요 ㅎㅎ

표고버섯 사진 미리 감사드려요~ ^ ^

좋아요 1
하늘호수
작성일

부지런하시네요^^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좋아요 1
청심
작성일

하늘호수님 감사합니다
님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좋아요 0
소소
작성일

이웃에보니요 감자캐고난 비닐멀칭을 벗기지 않은채로 김장배추심더라구요ㅎ 엄무에 참조하시라구요 ^^
마늘 탐나네요 이런저런 꽤 많은작물을 심그셨네요 ~

좋아요 1
청심
작성일

ㅋㅋ 내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런데 감자를 케려면 비닐 위가 많이 손상되는데
그 사이로 풀이 올라오고
농사는 풀매는 일이 절반입니다 ㅋㅋ

이제 비가 오고
기온이 오르면 여기저기 풀이 천지입니다
한여름에는 풀이 자라는 것이 눈에 보인다고 그래요 ㅋㅋ

감사합니다

좋아요 0
sindelelra
작성일

뿌린만큼 큰 수확 있으시길요
부지런하신 청심님 ^^

좋아요 1
청심
작성일

방가요 신델라라님
여전히 잘 지내시죠
자주 뵙기를 ~

댓글 감사합니다

좋아요 0
황금잉어
작성일

올 한해 농사도
병충해 없이 가뭄없이
잘 되었으면 합니다,
소도 키우시고
농작물도 여러가지라 더
바쁘시겠어요, 건강하게 지내세요 !

좋아요 1
청심
작성일

반갑습니다
자주 만나네요

농사는 제가 하는 일 가운데 한가지고요
소는 동서가 하는 일입니다
제가 가끔 도와 주는거지요

농사는 힘들기도 하지만
재미 있을 때가 더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아요 0
바람이그립다
작성일

와 프로시네요..ㄷㄷㄷ;;

좋아요 1
청심
작성일

반갑습니다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자주 뵙기를요

좋아요 0
보이는사랑
작성일

여전히 부지런 하시네요. 봄이라 더욱 바쁜 나날이네요. 늘 건강하세요.^^*

좋아요 2
청심
작성일

와아 ~ 맨발로 달려 나옵니다
보사님 정말 반갑습니다
여기서 다시 만나네요

저는 늘 그 자리입니다
글을 맛깔나게 쓰시는 보사님
아니 일사천리 빠르게 글 한편을 던지듯
이곳에도 가끔 글 올려보시지요
여기말고
50방에요

감사합니다

좋아요 0
어복과여복
작성일

와~~~대단하십니다..

전 다른건 다해도 농사는 정말 못하겟더라구요.
처가에 밭 사위들이 농사를 짓는데.. 저는 셋째사위지만..
매번  잔잔한 심부름만 하고..뒷짐지고 놉니다..ㅎㅎㅎ

농사는 정말 힘든것 같아요~

좋아요 1
청심
작성일

반갑습니다
셋째 사위 ~ 부러운 자리 아닌가요 ?

농사 힘들지만 잘 알면 잼나는 일도 많습니다
밭에 작물을 심어두고 자라는 모습을 지켜보는 재미요
꼭 아이 키우는 기분 이랄까요

댓글 감사합니다

좋아요 0
길따라
작성일

와...진짜 부러워요
표고 키울 나무는 구정 전에 베어야 한다는 말을 어제 들었는데
그래야 오래 쓸 수 있다고...
내가 키운 채소들 보기도 좋고 먹는 건 더 좋죠?ㅎㅎ
사진들 자주 좀 올려주세요.
저도 어제 언니네 갔더니
양파랑 마늘이 새파랗게 자라고 있더라구요. 가끔씩 가서 채소들 왕창 쓸어옵니다.ㅎ 물론 공짜는 아니지요.
눈호강 했어요~^^

좋아요 1
청심
작성일

길따라님 반갑습니다 ~
그래요 표고 나무는 1월경에 준비를 하는 것이라 합니다
건조 시킨후 버섯 종균을 넣지요
이미 지난해 종균을 넣은 것이 올해는 수확을 할 수 있을 겁니다

언니네가 그런 밭을 하시는군요
그런 메너까지 훌륭하십니다 ~ 씨앗 값 이라도 보태라고요
농사도 원가가 많이 들어갑니다 ㅋㅋ

댓글 감사합니다

좋아요 0
보민2349
작성일

시골에서 자라서 저런 풍경들이  낮설지는  않습니다..  채소들이  소량이 아니라 내다 팔 정도로 많네요.. ㅋ
많이 움직여야 건강해진다는  말이 있듯이 청심님은 건강 하시겠네요..  ㅋ 물론 채소들도 주인 닮아 건강하는게 보입니다..
빨간 바바리 손녀는 잘  자라고 있는지요?? ㅋ    저두  익어가나 봅니다.. 아이들과 .  꽃.단풍 . 정겨운 시골 풍경... 이런게 좋아지려 해요.
잘 지내시구요.
오늘 하루도 행복이 넘치고 싱그럽고  멋진 하루되세요 ^^*

좋아요 1
청심
작성일

보민님 반갑습니다
저 역시 시골에서 자랐습니다
그덕에 농사일은 그런데로 하는 편이지요

밭이 텃밭 수준보다는 큽니다 ~ 그렇다고 농사를 전문으로 하는 것은 아니고요
우리 가족들이 먹고 형제도 나누어주고 처가에도 보내고 그럽니다

아 빨간 바바리 손녀는 무탈하게 잘 자라고 있답니다
6살이고요 ~ 저를 넘 좋아라 합니다 ~ 제거 조금 걱정입니다
엄마 아빠를 좋아라 해야 하는데

나이들어 익어가는 우리 세대들 참 고생들 많았지요
이제는 쉬어야 할 때인데
그러기에는 아직은 넘 젊은 듯 하고요 ㅋ

보민님도 건강하시지요 ~
감사합니다 ~ 댓글

좋아요 0
제우스
작성일

정말 부지런하십니다
농사는 아무나 못하는거라는데
표고버섯은 산속에서 키우나요?
하우스에서 키워본적이 없고
어릴때 드릴로 구멍파서 균사 바르고
산속 응달진곳에 놔두면 지가 스스로 크더라구요
요즘은 모종판에 다 키워서 팔던데
직접 모종판도 키우신거 같아서...대단하십니다
나중에 수확하신 사진도 꼭 보고싶어요

좋아요 2
청심
작성일

반갑습니다
농사일이 힘들기는 합니다
그런데 일을 하고나면 밥 맛도 좋고
밤에 숙면도 취하고 ~

표고버섯 하우스에서 키우는 것이 아니고요
밭옆 야산 나무 그늘 아래에서 키웁니다
종균은 요즘 파는 것을 사다가 드릴로 구멍을 내고
거기에 끼워 넣고 ~ 잘 보관을 하면 알아서 나오지요

지난해 넣은 종균은 아마도 올해는 먹을 수 있을 듯요
아직은 소식이 없으나 여름정도면 ~ 얼굴을 보이지 않을까요

그렇게 하겠습니다
표고가 나오면 사진을 올려드리지요

댓글 감사합니다

좋아요 0
전체 483건 1 페이지
게시물 검색
Copyright © 미즈위드 All rights reserved.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