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 > 60대 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60대 게시판

분노.....

페이지 정보

작성자 만주벌판 댓글 1건 조회 1,333회 작성일 19-03-28 01:41

본문

분노란 것을 형체없는 기생충이란다면?????

정기적으로 구충제 먹어 내보내야 하는 것....


정화조청소와 마음비우기가 다르다.

잔뜩 모아 한 번에 버리는게 아니다.  

굳이 비슷하다면 방 청소와 같다.

그날 그날 아니 더러워질 때 마다 쓸고 닦고 하는 것....

아니 더 나은 방법은....

작은 분노를 표현하는 법을 배워라....

보통 서구에선 토론이라 부르는...

동양 특히 한국적 풍토에선????? ​

그 조차 권위에 대한 도전으로 받아들여지겠지만..... 

한국에 유독 노래방이 많고 2차가 많은 이유가 뭘까????

악쓰면서 푸는 것도 한 방법이요....

승부의 형식을 빌러 화낼 기운조차를 소진시키는 것도 한 방법....

아님 등산도....



그 모든 걸로 안된다????

그럼 이미 분노에 진 것....

참....

열 잔뜩 받은 엔진에 휘발유부으면?????

술이란 기본적으로 열한 물질이 아니어도 사람에게 들어가면 열을 만들어 내는 법....

작은 휴지조각은 태워 없애지만....

마트 휴지통 정도면?????

이미 있는 건 활용하되....

모든 것엔 동전같이 양면이 있는 법이란 사실을 알면....

적당히..... 촛불 정도 크기일 때 불어 끄면 꺼진다. 

추천1

댓글목록

황금잉어 작성일

요 전편 글에서
답 찾았다고 생각했는데,
'분노할 일을 안 만들면 된다'
'마음 한 구석에 작은 구멍을 내어 분노가 흘러나가도록 한다'

제대로 파악하고 준비한다면
실패할 확률이나 갈등의 소지가 줄고
받아들이는 마음의 여유 또한 저절로 생긴다?고
봅니다. :-)  시간과 경험이 필요하지만
분노 또한 내가 일으키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좋아요 0
Total 481건 15 페이지
60대 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271
뎁혀짐 ~ 댓글2
꿈꾸는 1534 0 08-06
270
'만리장성' 댓글1
꿈꾸는 1285 1 08-04
269
절친이... 댓글8
꿈꾸는 1366 1 08-04
268
ㅅㅈ에게 ~ 댓글5
꿈꾸는 1544 4 07-29
267
anger 댓글1
엄마사랑해요 1241 1 07-25
266 엄마사랑해요 1214 0 07-16
265
부러운 댓글2
꿈꾸는 1272 2 07-10
264
아까 댓글1
꿈꾸는 1180 2 07-10
263 꿈꾸는 1494 0 06-29
262
병원 댓글1
밤비 1300 2 06-19
261
별일이야 댓글1
밤비 1456 1 06-19
260 szavo 2444 0 04-10
259
찬비 댓글6
이유있는참견 2462 2 10-02
258
작년에... 댓글2
이유있는참견 2189 4 10-02
257 이유있는참견 2413 9 10-01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현재 접속자 수 : 58명

Copyright © 미즈위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