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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만주벌판 댓글 2건 조회 1,185회 작성일 19-05-28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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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5년 끊었던 적 있어서....

다시 시작하면서도 자신 있었다.

근데 그간 모자랐던 걸 벌층하려는지 양이 곱으로 늘었다.

곁에만 와도 소위 대찐내 날 정도라데...

오래 입은 옷들 아무리 세탁해도....

그래도 그런 맘이 든다.

새삼 이 나이에 청춘으로 돌아갈 것도 아닌데....

그리고 소위 홀아비 냄새라 핑계하기도 좋고....

건강이야 이미 기우는 달 같은데....

굳이 끊으려 할 필요 있나?

​그런 생각이 차일피일 미뤄오게 만들었고....

하여간 희한한 걸로 사람 복잡하게 만드는 재주는 세상 모든 여인들의 타고난 재주인듯....

딸래미를 봐도...

이젠 아주 제 애비 아들 취급일세..... 

예전엔 인상만 써도 바들바들 떨던 놈이 아주 어미 역성 대놓고 드네.....

에그 이 웬수들.....

추천1

댓글목록

행님아 작성일

담배 피는 사람들 설 곳 없지않나요?
눈총 받으면서 뭘 굳이 피우실려고 하는지
끊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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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눈팅이1 작성일

더 혼나야 해요 ^  ^

엄청 골초신 듯,
타인에게 미치는 3차 흡연도
해롭데요 ,
그래도 끊기가 어려운 모양이네요,
하긴 라면과 치킨도 끊기 어려운 걸 보면 ㅋ

좋아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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