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작성일 19-06-21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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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유있는참견 조회 1,414회 댓글 6건본문
채비를 하고
--그래봤자 양말에 모자쓰고 운동화 신는 정도~
집을 나선 시간은 8시쯤...
그냥반 말마따나... 직장인이라면 한참 분주할 이시간에 산책이라니
--그래...그렇게 생각하면 또 좋구나~
오늘의 출발점이다. 국제배드민턴장~
어제 그 길하고 같은거 아냐? 그럴지 모르지만,, 다르다.
어제 그쪽의 나무들은 위로 곧게 뻗어있지만
이쪽의 나무들은... 좀 취한듯 빼딱하다.
--잘 봐봐...내 말이 맞지?
문득,
내려다본 엄지에 퍼런 물이 들었다.
괜스레 나무나 풀잎을 쥐뜯는 내 습관을 탓하며
이젠...마른 가지 하나를 주워들고 휘릭휘릭~ 저지레를 해본다.
좀 흉하죠???
작은 골짜기라지만,, 그래도 이름있는 도봉산 자락에 누우실 정도면
자식들한테... 어른의 도리는 하실만큼 하셨을법한데
이 사진은 복분자에요.
어제... 어느 님이 산딸기와 복분자가 헷갈린다셔서~
산딸기는 바닥에 넝쿨로 뻗어있고,
복분자는...이렇게 흰대궁이 보이시죠? 나무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열매도...검게 익죠.
**오늘은 한시간 반정도 걸리는 코스를 다녀왔어요.
당분간 센터 운동은 쉬고...도봉산을 돌아볼려구요.
추천2
댓글목록
작성일
노래 좋네요^^
산책은 힐링이죠~~~
복분자도 구분하실 줄 아시고~
도시락도 준비하시고 요리도 잘 하시던데......
한번 보고 싶네요 어떤 분이신지...궁금해요
작성일
문을 나서면... 동네 허투로 다니는 아줌마?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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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당분간 센터운동 하려고 쿠폰으로 10장 끊었어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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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 말씀이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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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호숫가 한바퀴 돌고 왔어요
한시간 정도 걸리더군요
제가 제일 좋아라하는 벤치그네도 타고 왔어요
집에서 내려간 아이스아메리카노 마시면서요
요즘은 날씨가 넘 좋아서 센터등록은 안했어요
저도 내일은 뒷산 가볼까합니다 ^^
기적은 아니고...
만날 사람은 피한다고 피해지지않는 인연이랄까....
머래니...ㅎㅎ
작성일
1년씩 끊어놓는데...
아직 반이나 남아서... 이사하면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들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