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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만주벌판 댓글 0건 조회 1,269회 작성일 19-06-25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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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어려움에 처하면 나타나는 걸 슈퍼맨????

다른 관점으로 보면 수퍼맨이 문제의 시발은 아닐지.....

어느 사회 직장에든 어느자리 언제나 늘 등장하는 인물이 있다.

그저 한 귀퉁이에 가만 서 있는 것 같아도....

마치 애들 쌈붙이고 구경꾼 내지 때론 중재자 노릇하는.....


그가 바로 분란의 씨앗은 아닐까????


이 동네도 그런 할매 그리고 그에 맞장 쳐주는 할배 커플 있다.

둘이 내외냐????

아니....

그럼 어릴 적부터 토박이 친구????

아니....



서로 이 마을에 들어온 시기도 같지 않은데도 묘하게 그런 분란은 쿵짝이 맞아 돌아가는....


공포의 바퀴벌레 한 쌍이라고나 할까?????



전원생활이라고 자연하고 만 벗하는게 아니다.


전원생활이란 공통점으로 모여든 외지 사람도 한 통속으로 몰켜 돌아가는 걸 보면....



아줌에게 말했다.


가능하면....


동네 일에 끼어들지 말라고....


그저 녹색의 자연 만 보라고....


사람 보면 서울살이나 다를게 없다고....

우리가 이 마을로 흘러든 이유는 죽 맞는 동지 찾아서 아니요 그저 번잡한 서울이 싫어서니....

본디 목적을 잊고 소용돌이 휘말리면 또 어딘가를 찾아 이사 가야한다고....


그리 사람들 번잡함 피하자는게 아니라...

자연을 찾아 온 거라고... 


자연 속의 삶은 벌레들과의 공존이라고....

다만 서울의 바퀴벌레 시궁쥐가 아닐 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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