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운이.... > 60대 게시판

나이들면 행동도 굼떠지고 기운도 딸린다고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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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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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저하는 평형감각을 측정하면 금방 알아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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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감고 제자리서 점핑하고 눈 떠보면 기울어진 쪽을 알 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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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발로 서면 어지러워 진다면 노인네 체력이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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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막아보자고 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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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지경에 이르면 보통은 왕년 찾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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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란 자연을 시간을 거스르는게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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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응하고 그에 맞는 움직임을 가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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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기운쓰는 운동보단 지구력을 기르는 걷기 수영 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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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현재 체력수준을 최대한 유지하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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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저하를 지연시키는게 장수의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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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빡깜빡 잊기 잘하는 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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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쥐어박아봐야 잘 돌아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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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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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하는 습관을 들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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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폰이 좋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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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든 사진 찍을수 있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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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활용하면 젊은이 못지 않게 살아갈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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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날을 아무리 그리워한들 단 1초도 되돌릴수 없는게 인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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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이 깜빡깜빡 잘 잊고 나온 집 다시 드나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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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론 외출한다고 나갔다 전화기 찾으러 돌아오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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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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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간다면 가방에 핸드백에 전화 차 키 챙겨 넣어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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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상해하기보다 기분 좋아지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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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같이 사는 유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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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집안 뒤져 정리하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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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줌은 정리가 잘 안되어 없다고 사오고 나면 여기저기 구석에서 나오는 경우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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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싹 뒤집어 같은 것 끼리 한 군데 모아주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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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끼니 잘 챙겨주고 내 부모 친부모 이상 챙기는 아줌에게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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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그리 서로 의지가지 살아간다고 사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