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잔치 하게 생겼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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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유있는참견 댓글 19건 조회 1,704회 작성일 19-07-04 14:42본문
좀전에... 한 분이 불쑥 들어오시더니
'쌀 좀 사요.. 싸게 주께~'
이 자리서 워낙 오랫동안 장사를 하다보니..
왠만한 동네 분들 얼굴은 대충 눈에 익어요.
지금은 취급하지 않는 품목인데...
아마도...그때 그... 손님이지 싶은.....
나라미 10킬로를 사라고...ㅋ
(옛날엔 정부미라고 불렸는데... )
암튼 이걸 파셔야는 뭔 사정이 있으신가벼요.
그래서... 가져오시라 해서 받았습니다.
가만 노려 보는 중~
아무래도 가래떡을 만들어... 주변에 나눠먹는게 ... 제일 좋은 방법인듯 하죠?
댓글목록
행님아 작성일
백설기해서 나 좀 줘~~~
따끈따끈한 거 냉동실에 넣었다가
운동 가기 전에 한 개 가져가서
운동 끝나고 먹으면 딱인데 ㅠ
행님아 작성일
정말 말의 씨가 된 듯
로미 님 아들 소방공뭔에 합격! 정말 떡 하게 생겼네요?
초로미님~~ 정말로 축하축하!!!
힛~~~ 어디갔다 이제 오신겨~~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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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예쁩니다.
그거로 떡볶이 하면 좋겠다
오늘 좀 더우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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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래떡 뽑아서 뜨끈할때
꿀찍어 먹으면 그 맛은 참 ㅋㅋ
벌써부터 군침이..
ㅎㅎ 일루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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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미쌀
잘 보관해 두었다가
늦둥이 한명 낳아
돌잔치 할때 쓰시면 유용할듯
계획 한번 세워 보심이~~
애국하는길 이기도 함 ^^
끄..........어어억
손자볼 나인데... ㅠㅠ
그러지 마시고... 울 닥알 중매나 함 서보세요.
튼튼하고...ㅎㅎ 참한데~ 요리도 잘하고, ㅋ
일단 절편 콜~~ 주변에 돌리고남은떡 딱딱해지면
떡국도 끓여드시고 떡복이도 해두시고~~~~
TIP 하나더~~
어묵탕 꼬치에~~절편 하나 끼워놓고~~ 드셔보세요~~
와사비 간장 살짝 짂찍어서~~
아래 글에... 도토리묵....
요즘 불어난 살땜에... 뭘 먹어야 빠질까 생각해낸건데
뭘......자꾸... 먹으라구요..ㅋㅋㅋ
맛난거 짬님 드세요...
전... 날씬해지는거 먹을라니깐....ㅋ
아라 작성일
일반미와 섞어서 하셔야 될 듯요
정부미 떡 해 놓으면 푸썩거려요
반반 섞으면 그나마 낫지 않을까요?
떡 해노코 후회하십니다...
버릴수도,먹기도..ㅎ
아.....그런가요?
요즘 품질이 많이 좋아졌다드만... 그렇지도 않은?
으...저것도 많은데.... 뭘 더 ㅠㅠㅠㅠㅠ
소금창고 작성일
가래떡이 제일 좋긴 하죠
떡국이랑 떡볶이도 해먹고요
전 백설기 주떼여~ ^^
하나로... 통일 하자구요~~~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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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창고 작성일
아아아앙~~~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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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지는게 이기는거라는 걸 깨닫는 순간이 오기도 하고
장사를 하다보면... 또,
밑지는게 남는거다는 (뭔말이냐?) 걸 알게되는 시기가 오기도 하고...
뭐 그렇더랍니다.
절편~~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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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편? 가래떡.....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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