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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유있는참견 댓글 2건 조회 1,147회 작성일 19-07-24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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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속맘을 털어놓자면,

좋아서는 아니었다.


남들한테는 들키고 싶잖아서 웃고 떠들고 했었지마는

내 자신까지는 속일수 없단거 너무 잘알고 있는거다.


무섭고, 두렵고

그리고...그 마음이 서럽고 억울하고 자존심도 상하고...뭐 그랬던거다.


그러거나 저러거나...

결과는 딱히 나쁘지 않다.

잘....... 되겠지

하나하나... 처리해 나가자~



**어제 퇴근길엔 운동삼아 걷자고 하고선

대로변...차 소리가 시끄러워

쌍문역 근처에 다다라 잠시 안쪽 길로 접어 들어

창동역 부근인것도 같은데... 나중보니 초안산이 나오더라구요.

그 고개를 넘으면... 집이 가까운것 같기는 한데... 이미

밤 11시가 다 된 시간이라.... 그 외진 길을 고집할수 없어

다시 대로변으로 방향을 틀었더만... 그만 방향 감각을 잃어

어디가... 수유역 방면이고, 도봉동 방면인지까지 헷갈리는 통에


주변 사람에게 길을 물어... 버스타고 집엘 갔었어요. ㅋㅋ

가끔... 그렇게

동인지 서인지...남인지 북인지  헷갈릴적이 있더군요.


몇 차례... 주말 낮시간을 빌어

주변 탐색을 샅샅히 해둬야 겠단 생각,다짐을 했습니다.




추천1

댓글목록

소금창고 작성일

당황하지않고 순간 상황판단 잘하셨네요 ^^

좋아요 0
이유있는참견 작성일

사실... 빤한 동네라서요.ㅋ
여차하면 택시타면 되고...

좋아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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