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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유있는참견 댓글 1건 조회 1,240회 작성일 19-07-2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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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엔 대충...

온순,자상 하려고 애쓰는 참견이...


하지만 가끔은

용호씨의 버럭~하는 피를 어쩌지 못하고 드러내고야 마는데...


한참 전의 일이다.

그날도 닥알녀석이 뭔가... 속을 뒤집은 모양

'버럭 버럭.......버럭~'  중인데


작은방 문이 열리며... 날 부른다.

'일루 와봐라... 거 니...있재~ 고마 해라...

니....... 막 그러니까 환상이 확~ 깨질라 한다. 거까지 하고 그마해라~'


----그 후로... 닥알 녀석이 속을 뒤집는 일이 있으면

근처... 놀이터, 중랑천변...까지 나가야 하는 번거로움 ㅠㅠ 이

그러다 보니..... 구찮아서라도 더 참기도 하고... 그러고 살았던거 같다.



닥알과 산책을 다녀오는 길....

골목에 펑퍼짐...아자씨 몇분이 떠들썩~

--구태여 엿들을 맘 없었음에도... 듣게 된..... 시답잖은 내용들


닥알:저러고 싶을까?

참견:남자들은 머리 희끗해지고 추하지 않으면 성공하는거야~~이해해라.

추천3

댓글목록

이유있는참견 작성일

*이러거나 저러거나 이럴수도 저럴수도 있다고 본다.


----------당사자들한테 맡겨두고... 편들기는 잠시 미루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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