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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들레솜털 댓글 5건 조회 1,552회 작성일 19-08-20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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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가

내 머리가 희끗해지기 시작하면서 부터였을까

조급증이 생겼다

자주 시계를 보고 행여 늦을세라 미리 채비를 하는 버릇이 들었다


나이를 먹는다는건 조금은 서글픈 생각이 든다

이른 길을 나선 버스안에서

주위를 둘러보니 온통 희끗한 머리에

구부정한 어깨를 가진 우리네들이 앉았다


그래도

어느만큼은 좋은모습 좋았던 순간들의 기억이 있어 다행이라 생각한다


추천6

댓글목록

best 알수없는세상 작성일

아~ 조금만 빨리 올리시죠 ~
그럼 저는 음악 안올렸을 텐데 ~~ ㅎ

저보다 누님이실지는 모르겟지만, 저는  운동해서 자세를 지키고 있습니다,
아직은  애경사 참여시는 양복입는데, 예전만은 못해도  봐줄만하다 합니다.~~ㅋ

근육이 사라지면 골격이 자세를 유지 못하게 되니,  끝까지 운동해서 버티시길요 ~~~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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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꽃 작성일

민들레님이 오니까~
우리 60대 방이 환해서 좋으네요.
민들레님이 합류해줘서
끼리끼리 어울려 놀 수 있게 되어서 매우 좋으네요.

좋아요 0
민들레솜털 작성일

저도 참 좋습니다^^

아까 마트에 갔더만 표고버섯을 싸게 팔더라구요.
먹을 사람도 별루 없는데 괜히 욕심이나서 큰거 한봉다릴 선뜻 들고왔지 뭡니까?
반은 말려둘까 싶어요

좋아요 0
알수없는세상 작성일

아~ 조금만 빨리 올리시죠 ~
그럼 저는 음악 안올렸을 텐데 ~~ ㅎ

저보다 누님이실지는 모르겟지만, 저는  운동해서 자세를 지키고 있습니다,
아직은  애경사 참여시는 양복입는데, 예전만은 못해도  봐줄만하다 합니다.~~ㅋ

근육이 사라지면 골격이 자세를 유지 못하게 되니,  끝까지 운동해서 버티시길요 ~~~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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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솜털 작성일

생각의 한계가 늘 듣던데로 하던데로
그러자니 나도 너도 말하고 나누고 하다보면 좀더 많은걸 알게되고
듣게되고 그런게 아닐까 합니다.

이젠 눈도 침침해서 책을 읽기보다는 이렇게 짧은 게시글을 읽고
대화를 나누는게 훨 편하거든요.
올려주신 음악 감사히 들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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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수없는세상 작성일

예 ~  이제 책은 읽지 마시고  애기나  많이 해주십시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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