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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꾼 후에-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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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유있는참견 댓글 7건 조회 1,496회 작성일 19-08-22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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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엉뚱한 상상? 망상을 할때가 있지요.


욕실 하수구에서 뱀이 슬금슬금 기어나오는 상상

길을 걷다 문득... 옆을 지나는 남자가 불현듯 나를 공격하지 않을까?

또는... 

저는 주로 카운터에 앉았는데... 맞은편에 서있는 손님이 두렵게 느껴질때도 있구요

--그럴땐 슬쩍 표안나게 일어서서 살짝 뒤로 물러섭니다. 

안전거리 확보를 하는거죠.

또 있어요.

뾰족한 볼펜이나 송곳... 칼,가위 등등에 찔리거나 상처를 입어 피 흘리는 상상...

뭐 그런거요.


이런것도 일종의 공황장애 일까요?


다만... 금새 

피식~ 웃죠. 

황당한 상상인줄 아니까요.

그러고는 또... 아,,내가 건강하구나  

안심을 합니다.


누구나 ...크고 작은... 있지도 않을 일이거나, 어쩜 생기더라도 그닥 엄청나지도 않을일을 미리

염려하고 걱정하겠지요.


하지만,,,우리는 또...그 모든 시련으로 부터 내가 나를 지켜낼 힘이 있음을 믿습니다. 그죠?

추천4

댓글목록

제비꽃 작성일

꿈은
재미있고 유쾌한 꿈을 꿔야 되는데~
나는 거의 꿈을 꾸지 않는데~
이유님도 씩씩하고 유쾌한 꿈만꾸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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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이 작성일

꿈을 안꾸는건 잠을 아주 푸~~욱 자기 때문인거 같아요
숙면하면 좋잖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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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이 작성일

공주되어서 가마에 실려가는 상상은 안하세요?ㅎㅎ
그 옆에 꽃들고 저 서있는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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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있는참견 작성일

아....... 멀미나요.
ㅋㅋ
*제 허벅지가.. 백만불~짜리라고 누가 그러던뎁..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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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로미 작성일

어라? 저도 그럴적이 종종....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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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있는참견 작성일

ㅎㅎ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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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호수 작성일

누구나 그런 느낌이 들 때가 있어요...
그럴 땐...잠시 물러나는 연습도 필요한듯 하구요

아마도 기억하지 못하는
두려웠던 순간의 느낌이
불현듯 떠올라서 일지도...

노래 좋으네요^^*
느껴지는 그리움의 조각들...

이유님이
어떤 분이실까 궁금해지네요^^
편안한 저녁시간 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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