ㅅㅈ에게 ~
작성일 20-07-29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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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꿈꾸는
조회 1,542회
댓글 5건
본문
여기는 비가 제법 온다
전형적인 꼬랴의 삼복더위 장마철 알지?
습하고 후텁지근하고 끈적한,
한나절 에어컨을 팡팡 돌리다
문을 활짝 열어제끼고 비 냄새를 맞는데
넘 좋아
자연 그대로가 주는 것에
점점 더 감사하고 소중하니
이 언니는 낡아가고 있는 게 분명하구나
언제나 나를 디바로 추억해주는 수지
여자형제가 없어선가
늘 막둥이 여동생 같은 울 수지
음악이 아니라 추억으로 올려본다
추천4
댓글목록
체리
작성일
아이쿠 .. 로즈님이시구나ㅎ..늦음에 쏘리
이 방을 잘 안 봐서 ㅎ...
여긴
365일 에어컨 없인 못 살면서도
일상이라 그러련..삽니다 ㅎ
며칠 째 고국 뉴스에
국지성 호우가 홍수까지 이어지던데
곧 올 가을맞이 늦장마 인가요?
종종 볼 수 있어서 방갑^^
체리
작성일
저 곡 같이 듣던 세비님 생각나네요
그 땐 열정? 있었든가? ㅎ
강가에
작성일
불루로즈?
정말?
그렇담 자기는 하와이 산다는 누구더라...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ㅋ
꿈꾸는
작성일
나 자리 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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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작성일
같이 듣던 그리운 사람들에게도 날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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