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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시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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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엄마사랑해요 댓글 1건 조회 1,198회 작성일 20-10-1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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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모든 걸 포기하고 살다


10개중 1개만 보고 살았다


그래서 마음 편하다


하지만 지난번 일로 난 마음 무척 헛텃하다


신경 오지게 썼기 때문이다


평소 남푠의 무분별한 언행에 나는 많은 경험치 했던 떠라

믿을수도 없었고 게다가 하는 짓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남자라서 혹여라도 미친짓을 하기라도 하면 어쩌나 걱정에 내가 에너지를 낭비하고 대신 많은 허탈과 실망 그리고 배신감 나 스스로 남편을 다시한번 보게 된 계기였다


그 감정 찌꺼기가 깨끗하게 없어지질 않다보니 밑바닥에 남은 남편에 대한 분노가 이럴 적마다 이글거린다


아무리 좋게 무마하려고 해도 안되는 것이다


하튼 포기한다

안그러면 못살테니까

어떤때는 죽사발로 면상 후려치고 싶을때도 있는데

그럴땐 나도 저으기 깜놀한다눙 천하의 원수지기 알긴 알지만 히한한게 그러고도 서로 살인 안한단 거다 정점으로 가믄 원래 그런거다 치닫는 곳에선 사실 아무런 일도 일어나진 않는다 모든 사건은 너무나도 평범하고도 평화로운 곳에서 시작된다는 거 그래서 오늘도 나는 살인미수다 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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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사랑해요 작성일

설겆이를 또 했다
어케 해야 하나 고민된다
말을 해야 하는건지 아님
솔직히 입 쩍도 하기 싫다
개새키
상종하기 싫은
말 섞기 싫은 놈
에호

물리치료 받으러
고고싱
승질모리
질알스런 새끼랑 말해봤자

써글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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