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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게시판

작성일 20-10-16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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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엄마사랑해요 조회 1,510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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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남편 술주정 기분 안좋고 이래저래 싱숭하니


조금후에 밖에 나가 힐링 해야 할 것 같다 


평생 술 질렸고 남편 알콜이다보니 할 말 없는데


특이한게 꼭 리모콘 가져가서 식구들 테레비도 못보게 한다


술주사도 특이하다


수도꼭지 고치러 온다던데 왜 아직도 안오는지 모르겠다


남 외출도 못하게시리


요즘 술 먹어도 안먹어도 잔소리다


쩐다


누가 시아버지 아니랄까비


저번엔 아버님 다녀오께요' 하고 나간 적도 있다


퍼포먼스 하믄 좀 깨달아야 하는데


가족끼리 서로 괴롭히고 사는 남푠 이해 할 수 없다


자기 전유물 착각하는 것 같으묘


그나저나 설비 안오네


미치


환장하거쓰라


에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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