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은, > 60대 게시판

몇 달 전

올라온 글과 동영상을 보다 떠오르는 

댓글이 있었다

유튜브에 '칼ㅅ박사' 라는 분이 있는데

'이ㅇ칼맥' 이라는 걸 판매하기도 하고 ~

거기서 댓글을 본 게 2년전? 3년전? 인가 암튼

그 제품에 관심을 갖고(그냥 관심만)

거기 동영상 댓글들을 좀 보는데

눈에 띄는 댓글이 있었다

반박 내용인 것 같았는데...?

근데, 것보다도

닉이 단ㅌ 님이셨고

내가 기억력이 좀 좋은편이라(척 아님)

기억속에 저장되어 있었던가 보다

몇달전 여기서

글과 ㄷ테님 본인이 만든 동영상(자막 깔린)을 보면서

그때의 기억 속 저장된 댓글이 생각이 났고

이분이 그때 그 댓글 다신분 아닐까?

잠시 생각 했었더랬다

............

나는 '다음 ㅁㅈㄴ' 과 여기 미,위에서의 ㄷ테님 잘 모른다

글 몇번 본 게 다 임

근데 그때 유튜브에서 댓글 본 분과 

여기 ㄷㅌ님이 동일인 이라면

갠적으론 

신념 강하신 분이구나 그런 생각을 했었다

.........

내가 

뭔가에 꽂히면 들고 파는 성격이라

사상체질은 물론 팔상체질, 십육상체질, 오링테스트

수지침, 밥따로 물따로, 생식, 침과 뜸, 그외에도

일본에서 유행하던 모든 거

맛보기 정도는 다 배워 봤거든

예전엔 요즘 같은 유튜브 시절이 아니라

호기심 만땅이면 책 사 보고 직접 찾아다니고 그럴때였어

아...내 얘길 하려던 건 아니고

제도권 밖의 주장은 늘 외로운 법이지...

...........

자세힌 모르지만

나는 위에 쓴대로 조금 배워둔 게 있어서

무슨 얘기인지 정도는 알아 듣는다고나 할까...?

..........

오링테스트 배웠을때는

울 식구들 주변 절친 포함 동네친구들 쫓아 다니면서

온갖 테스트 재료들 쥐게하고 손가락 땡기면서

건강 테스트도 해준다고 괴롭혔었던 기억? 추억?

내가 생각해봐도 내가 넘 웃겨 ~ ㅋㅋ